▲  제주도 산방산 용화돔의 모습 / 제공=환경부 자연보전국
▲ 제주도 산방산 용화돔의 모습 / 제공=환경부 자연보전국
울릉도와 독도 그리고 제주도가 국내 최초 국가지질공원으로서 공식 인증된다.

20일 환경부는 오전 11시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경상북도 이주석 행정부지사, 최수일 울릉군수, 제주도 김선우 환경경제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가지질공원 인증서와 인증동판 수여식을 가졌다.

지질공원은 희귀하고 교육가치가 높은 지질명소를 보존해 교육과 관광자원 등으로 활용하며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하는 것으로, 울릉도⋅독도와 제주도 국가지질공원은 지난 12월 27일 인증됐다.

한편, 환경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질명소를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해 지질유산도 잘 보전하고, 이를 교육․관광사업 등에 활용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청원 기자 lgoon@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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