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태구 홍석경 기자] “경제가 너무 어렵고 민생이 파탄 지경인데 앞으로 어떻게 희망을 만들어갈지 캄캄한 상황입니다”

27일 오후 정세균 의원(새정치민주연합·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은 상생과통일 포럼과 인터넷 종합미디어 폴리뉴스가 공동 주최한 ‘한국 경제! 미래를 연다!’ 경제포럼에서 “어떻게 상생을 할까 부끄럽고 송구한 마음”이라며 한국 경제에 대해 이같이 진단했다.

정 의원은 “상생하자 통일하자 상생과 통일이라는 화두를 가지고 여야의 의원들이 함께했는데 (의원들 사이에서도 )상생이 힘든 일인 것 같다”며 “이 포럼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의 청사진을 만들어가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미국이 첨단 제조 파트너쉽, 독일 인더스트리 4.0, 우리나라는 제조업 4.0시대라고 얘기하는데 우리나라가 여기까지 오는데 제조업이 가장 큰 역활을 했다”며 “우리의 제조업 플랜이 잘돼야 앞으로 미래의 희망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어 “오늘 토론에서 이것들을 뒷 받침 할 수 있는 정책이 나오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