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과 상생과통일포럼이 공동주최하는 2017 리더십 최고위과정(Leadership AMP) 7기 입학식이 10월 10일(화) 오후 7시 동국대 상록원에서 열린다. 

3개월 12주에 걸쳐 24강좌가 개설되는 리더십 최고위과정은 2013년 1기(2013.6.3~8.26)를 시작으로 2기(2013.10.7~12.23), 3기(2014.11.3~2015.1.26), 4기(2015.6.1~8.24), 5기(2015.11.9~2016.1.25), 6기(2016.10.10~12.26)를 통해 국회의원, 지방의원, 정부 고위공무원, 공기업 및 민간기업체 임원, 기업가, 변호사 등 13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현재 전국의 대학에 다양한 리더십 강좌가 개설되어 있지만, 동국대와 상생과통일포럼이 공동주최하는 리더십 최고위과정은 여·야 대표, 현역 자치단체장, 기업 CEO, 대학교수,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가해 전국 최고 수준의 강사진과 프로그램을 자랑한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컨설턴트인 김능구 책임교수가 강좌의 시작부터 끝까지 체계적으로 운영, 관리해 프로그램의 퀄리티를 보장한다. 

이번 리더십 최고위과정 7기 강사진은 여야를 대표하는 정치인과 국내 저명한 교수진,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정치권에서는 정세균 국회의장,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등이 강사로 나서 정치현장의 이슈와 실전 리더십에 관해 생생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강형기 충북대 교수, 한정호 연세대 교수, 안병진 경희사이버대 교수, 신병주 건국대 교수, 이상휘 세명대 교수,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 등 학계인사와 권해룡 주UAE 전 대사,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 이승환 시민평화포럼 공동대표, 추은호 YTN 해설위원,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 김능구 정치커뮤니케이션그룹 (주)e윈컴 대표, 김미현 알앤써치 소장,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강원국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 유승찬 ㈜스토리닷 대표, 윤희정 스피치맵 대표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강의에 나선다. 

상생과통일포럼은 정세균 국회의장이 상임고문을, 정우택 의원과 최창섭 교수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국회, 정부, 언론, 기업, 학계 등에서 ‘일하는’ 베이버부머 세대들이 중심이 돼 만든 포럼으로, 그동안 흔히 볼 수 있었던 정치권 주변의 정파별, 현안별 모임이 아니라 여·야를 넘어 ‘상생’의 가치를 중시하는 정치권 인사들이 당파를 초월해 함께 하는 모임이다. 또한 정치권과 비정치권의 경계를 허물어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가들과 정치권 인사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모임이다.

리더십 최고위과정을 주관하는 정치커뮤니케이션그룹 (주)e윈컴은 지난 26년간 100여명의 국회의원, 10여명의 광역단체장, 70여명의 기초자치단체장을 당선시킨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정치컨설팅 전문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