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정훈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8일(수)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간어린이집 공평한 지원을 통한 공공성확보 방안 토론회’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오늘 행사를 주관한 경기도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최효숙 회장 등 관계자를 격려하고, 토론회를 위해 애쓴 최지용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장과 박옥분 의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정 의장은 “보육은 부모의 몫이 아닌 사회의 책임”이라며, “부모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보육인들의 말에 귀 기울이며 보육환경을 개선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토론회를 통해 누리과정 차액 보육료 지원, 민간 어린이집 조리원 인건비 지급 등 보육현장의 다양한 문제가 해결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기도형 어린이집의 바람직한 방향을 수립하고, 영유아가 차별 없는 보육환경을 만드는데 경기도의회가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오늘 토론회에는 협성대학교 아동보육학과 김익균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경기도의회 박옥분(더민주, 비례), 이동화(바른정당, 평택4) 의원이 토론회에 참여했다.

한편 정기열 의장과 김상돈(더민주, 의왕1)음악동호회 회장, 장현국(더민주, 수원7) 건설교통위원장은 식전공연에서 멋진 색소폰, 트럼펫 연주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토론회를 기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