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정훈 기자] 경기도의회 김상돈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왕1)과 경기도의회 음악동호회의원들로 구성된 재능기부 봉사단이 2일 10시 의왕시 사랑채 노인복지관을 찾아 재능기부활동에 나섰다.

문화생활에 소외된 어르신들의 문화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진행된 이날 재능기부행사에서 김영협 의원의 멋진 섹소폰 연주와 노래, 김상돈 의원과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의 멋진 섹소폰 연주, 배수문 의원의 기타연주와 노래 등으로 그동안에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선보이며, 100여명의 참석자와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김상돈 의원은 "이런 세월을 담으신 미소와 감정표현이 솔직하시고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만 가득한 관중들 앞에서 연주하는것이 참 편안하고 행복한 것을 느꼈고 앞으로도 이런자리를 많이 만들어서 이분들에게 더 많은 기쁨을 주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 또한 "어르신들의 밝고 솔직한 모습에 제가 오히려 지쳤던 마음의 치유를 받는 것 같다"며, "오늘 이 작은 음악회가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오늘 재능기부행사에는 김상돈 회장,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을 비롯해 김영협(더불어민주당, 부천2), 배수문(더불어민주당, 과천)의원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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