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정치하는 엄마들’과 함께 자녀돌봄 유급휴가제 도입을 위한 '감염병의 예방법' 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 의원은 "다음 주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을 심사할 예정이다" 며 "이번 국회에서 검역 체계 전반을 개편하는 검역법 개정안과 함께, 우리 아이들의 돌봄을 위한 감염병 예방법 개정안도 반드시 통과시켜, 양육자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치하는 엄마들’ 김정덕·백운희 공동대표와 장하나·강미정 활동가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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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재 기자
ejlee@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