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씨젠> 
▲ <사진=씨젠>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제조업체 ‘씨젠’이 가격제한폭에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한국거래소가 씨젠을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해 이날 하루 동안 공매도 거래를 금지하자 주가 상승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분위기다.

코스닥 시장에서 씨젠은 9일 오전 11시 51분 기준 전일 대비 29.47% 상승한 6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젠은 코젠바이오텍·솔젠트·에스디바이오텍과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4개 국내 기업 중 하나다.

또 씨젠은 9일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가배당률은 0.3%, 총 배당금액은 2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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