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은 29일 열린 '폴리뉴스-상생통일 14차 경제산업포럼'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있다. < 사진=이은재 기자 >
▲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은 29일 열린 '폴리뉴스-상생통일 14차 경제산업포럼'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있다. < 사진=이은재 기자 >

[폴리뉴스 이경민 기자]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은 29일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열린 ‘폴리뉴스-상생통일 14차 경제산업포럼’ 축사를 통해 재난지원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재난지원금 기본소득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생각보다 빨리 우리사회에서 전 국민에게 지급 됐다”며 “제 지역구가 파주시인데 전 주민들에게 10만원씩 지급됐다. 지난 3월 23일날 산부인과에서 퇴원하는 신생아들에게도 다 10만원이 지급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려 40억을 추경해서 증빙했다. 조금 지난 통계인데 1주일 지나서 보니 40억중 70%정도 되는 액수가 1주일 만에 신청됐다. 가계에 지급된 뒤 소비로 전환된 금액의 40%가 1주일 만에 소비됐다. 60%가 식당에 쓰였고 나머지는 생필품으로 쓰였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코로나 시대에서 가장 빠른 변화로 우리에게 다가온 것 기본소득인 것 같다. 선거 과정에서 중앙정부중심의 기본소득 논의를 당에 했다”며 “기초자치단체 및 지방 정부에서 ‘기본소득 방해하지 말고 미뤄지지 말고 지급해 달라’고 정부에 요구 한 적이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이 시기에 재난지원금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지급되어 지역 경제를 받쳐내고 있다. 재난 지원금의 상당한 효과를 체감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매달 추경을 할 수도 없고 드릴수도 없지만 모두들 코로나19 경제위기를 이겨내고 올 연말쯤, 내년 연초 모임때 다들 실직 하지않고 다시 만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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