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1 (목)

  • 맑음동두천 -1.7℃
  • 맑음강릉 2.9℃
  • 맑음서울 -1.3℃
  • 맑음대전 0.9℃
  • 흐림대구 2.1℃
  • 구름많음울산 2.0℃
  • 구름조금광주 3.4℃
  • 흐림부산 2.9℃
  • 구름조금고창 1.9℃
  • 구름많음제주 6.4℃
  • 맑음강화 -2.6℃
  • 맑음보은 -0.4℃
  • 구름조금금산 0.7℃
  • 구름많음강진군 3.3℃
  • 흐림경주시 2.0℃
  • 구름많음거제 3.6℃
기상청 제공

여론조사

[알앤써치] 與 ‘이낙연30.8%-이재명20%’, 野 ‘홍준표12.7%-유승민9.3%-안철수8.6%’

이낙연 하락 흐름 이어가면서 이재명과 격차 좁혀져, 홍준표 오차범위내지만 3개월 연속1위 

[폴리뉴스 정찬 기자] 여론조사전문기관 <알앤써치>는 차기 대선주자 여론조사에서 여권에서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지율이 지난달에 이어 하락 흐름을 이어갔고 야권에서는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오차범위 내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데일리안 의뢰로 지난 6월 28~30일 실시한 조사결과 보도에 따르면 여권의 대선주자들을 대상으로 한 적합도에서 이낙연 의원이 30.8%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이재명 경기도지사(20.0%), 김부겸 전 민주당 의원(4.9%), 박원순 서울시장(2.8%), 정세균 국무총리(2.5%), 김경수 경남도지사(2.2%) 순으로 조사됐다.

이낙연 의원이 1위를 유지했지만 총선 이후 지지율이 하락하는 흐름이다. 지난 4월 같은 조사에서는 44.1%를 기록했던 이 의원은 5월 조사에서 38.4%로 하락한 데 이어 이번 조사에서는 7.6%p가 더 빠지며 이 지사와의 격차는 10.8%p로 좁혀졌다.

권역별로 이낙연 의원은 전남·광주·전북(56.7%)를 포함해 전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지사의 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경기·인천(33.5%)에서도 평균보다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반면 서울(25.3%)과 대구·경북(19.6%) 등에서는 평균 지지율보다 낮았다.

이 의원은 지난 5월 조사와 비교해 20대~40대 계층에서 급락하며 이 지사와의 격차가 오차범위 이내로 좁혀졌다. 20대 연령층에서 이재명 지사(23.0%)가 이 의원(22.9%)과 비슷한 지지율을 나타냈다. 

이재명 지사는 4월 조사에서는 16.4%, 5월 17.4%를 기록한데 이어 이번 조사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권역별로 전남·광주·전북(24.4%), 경기·인천(23%), 대전·충청·세종(21.1%)에서 평균 이상의 지지율을 보인 반면, 강원·제주(13.5%)와 부산·울산·경남(15.3%)에서는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낮게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20~40대에서 큰 폭으로 상승해 30대 26.7%, 40대 24.1%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18~20대에서도 23.0%로 20%대를 넘었다. 반면 60대 이상(11.4%) 연령층에서는 평균 지지율에 비해 낮게 조사됐다. 

홍준표 12.7% 3개월 연속 선두, 유승민 9.3%, 안철수 8.6%, 황교안 7.5%, 원희룡 6.1% 

야권의 대선주자들을 대상으로 한 적합도 조사에서는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12.7%로 1위를 기록했다. 홍 의원은 4·15 총선에서 무소속 당선 뒤 오차범위 내지만 3개월 연속 야권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유승민 전 의원이 9.3%,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8.6%로 지난 2017년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겨뤘던 '홍유안' 3인방이 나란히 1-2-3위를 달렸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전 대표는 지난달에 비해 1.2%p 반등하며 7.5%로 4위를 기록했다. 선두 홍준표 의원부터 4위 황교안 전 대표까지는 모두 오차범위 이내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지난달에 비해 1.3%p 상승하며 6.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김세연 통합당 전 의원은 3.2%를 기록했다.

통합당 지지층에서는 홍준표 의원 23.0%고 가장 높았고, 황교안 전 대표 15.8%, 원희룡 지사 11.1%, 유승민 전 의원 8.6%였다. 안철수 대표는 통합당 지지층에서는 6.7%의 지지율을 얻는데 그쳤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홍준표 의원이 50대 이하에서 선두였다. 홍 의원은 20대 이하 19.8%, 30대 18.6%, 40대 10.4%, 50대 8.9%, 60대 이상 8.7%로 젊은층에서 지지율이 높은 반면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지지율이 낮아졌다. 60대 이상에서는 황교안 전 대표(10.1%)이 가장 높았다.

권역별로 홍준표 의원은 부산·울산·경남에서 21.9%로 가장 높았다. 유승민 전 의원은 서울에서 13.7%로 선두였고 안철수 대표는 광주·전남북에서 경쟁 후보들이 다 한 자릿수 지지율에 그칠 때 홀로 14.2%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황교안 전 대표는 대구·경북에서 14.4%로 선두였고 원희룡 지사는 강원·제주에서 11.4%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8~30일 전국 성인남녀 1030명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4.3%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관련기사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사진








[폴리 11월좌담회 전문③] 시험대 오른 이재명 리더십, 사법 리스크의 귀결점은?
[폴리뉴스 한유성 기자] 월드컵 열기로도 채워지지 않는 온 국민의 슬픔과 당혹감 속에 참사 한 달이 지나고 있다. 여론은 ‘윤석열 정부 6개월이 기대보다는 우려를 키웠다’고 지적하고 있지만, 윤 대통령과 여당은 국정운영의 기조를 바꿀 의지가 없는 듯하다. 국가적 위기를 우려하는 목소리를 뒤로 하고 오히려 My Way의 기치만 더 높게 세우는 형국이다. <폴리뉴스>와 <월간 폴리피플>은 국회의 국정조사와 예산 논의가 본격화된 11월 23일 “강경 일변도 정권이 완성해가는 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연말 정국을 진단한다”는 제목 하에, 여야 강경대치 정국의 본질과 향후 정국 전망에 대한 좌담회를 가졌다. 이날 좌담회에는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학교 특임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그리고 본지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가 참석했다. 김능구 : 이재명 대표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다. 이른바 사법 리스크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이야기하는데, 유동규가 진술을 바꾸면서 시작됐고, 김용과 정진상이 구속됐다. 남욱 변호사가 석방되면서도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왔는데, 곧 석방되는 김만배의 입이 주목받는 상황이다. 이런 추이를 어떻게 봐야

[김능구의 정국인터뷰] 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② “민생경제 심각한데 6개월 넘도록 영수회담 안 해”
[폴리뉴스 김민주 기자]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현 경제 위기 상황과 관련, “6개월이 지나는 동안 대통령실에서 제1야당에 대한 협조와 협력 요청이 없다. 과거 영수회담이 아니더라도 여야 대표를 초청해서 얘기를 나누는 진지한 자리도 없고 도대체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굉장히 걱정”이라고 우려했다. 조 사무총장은지난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한 <폴리뉴스>와의 ‘김능구의 정국인터뷰’에서 “저희는 누차 ‘지금 윤 정부와 대통령이 해야 될 일은 정말 민생 경제를 챙기는 것과 협치를 하는 거다. 그리고 민생경제를 챙기는 것이라면 뭐든지 다 협조하겠다’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사무총장은 “저희는 (경제 상황에 대해) 상당한 위기의식을 갖고 있다. 지금보다 내년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며 “많은 경제 전문가들과 공식, 비공식으로 간담회하면 굉장히 우려들이 크다. 이것을 민주당이라도 나서서 제대로 챙겨야 하겠다”고 말했다. 윤 정부의 여러 실책에도 최근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보다 2~3% 정도밖에 높지 않게 나오기도 한다는 지적에 대해선 “당 자체에서 여론 추이와 지형을 쭉 매주 보는 것으로서는 당 지지도 측면에서만 보

[카드뉴스] KT&G의 '바다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소개합니다

[폴리뉴스 김상준 기자] "여름철이면 생각나는 바다. 우리 모두가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공감해 환경보호를 실천하도록 KT&G도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지구 표면 2/3 이상을 차지하며 30만여 종의 생물이 살고 있다는 생명의 보고, 바다! 특히 여름철, 휴가를 갈곳으로 가장 먼저 떠올리곤 합니다. 2015년 세계자연기금(WWF)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바다의 자산 가치는 24조달러(2경9000조) 이상입니다. 휴가철에 보는 아름다운 경관뿐만 아니라 경제적 자산으로서도 바다는 매우 소중하고 가치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소중한 바다가 환경오염으로 인해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일회용품 소비가 급증하면서 해양 쓰레기로 인한 생태계 피해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여러 단체가 바다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KT&G 역시 '바다환경 지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KT&는 2022년해양환경공단, 사단법인,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과 함께 바다를 지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은 올해 다양한 해양 환경 활동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해양 오염 심각지역 실태조사

[카드뉴스] 팽팽한 찬반 논란의 '지역상권법'…뭐길래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지역상권법)’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이 법은 지역상생구역이나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 계열 점포의 출점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등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를 받지 않는 대기업입니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대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점포의 신규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지역상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임대료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막고자 마련됐습니다.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면 주변 임대료가 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떨어뜨리는 과도한 중복 규제라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또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데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보다 자영업체의 고용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상권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소상공인과 대기업 모두'상생'을 이룰 수 있는정책이 절실한 때입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