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딜’을 아십니까?

도보배달을 말하는 것으로 ‘우리동네딜리버리’의 줄임말인데요. 우딜을 이제 전국에서 만날 수 있게 됐습니다.

‘우딜’ 은 GS리테일이 만든 일반인 배달플랫폼으로, 일반인이 배달원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한 모바일 앱입니다.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우친(배달자)으로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배달이 급증하자 기존 오토바이를 이용한 배달에서 일반인 도보 배달인 ‘우딜’로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해당 점포 반경 1.5㎞ 이내인 동네에 접수된 주문 콜을 잡아 ‘걸어서’ 배달한다는 게 특징인데, 우친이 반경 1.5km 이내 동네 배달을 담당하고 그 나머지는 전문 오토바이 라이더가 배달하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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