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직원들이 ‘AI와 인간의 창작 대결 - 지니 창작 동요 공모전’ 개최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KT 제공>
▲ 지니뮤직 직원들이 ‘AI와 인간의 창작 대결 - 지니 창작 동요 공모전’ 개최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KT 제공>

음악플랫폼업계 최초 AI 동요앨범 ‘신비와 노래해요’를 출시한 지니뮤직은 28일 ‘AI와 인간의 창작 대결 – 지니 창작동요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지니뮤직이 새롭게 선보인 AI작곡 시스템으로 창작되는 동요와 인간의 창작곡이 대결을 벌이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지니뮤직은 ‘AI와 인간의 창작대결 – 지니 창작동요 공모전’에 새롭게 AI가 만드는 창작동요 2곡을 출품할 예정이다. 지니뮤직 AI가 만든 창작동요와 대결을 원하는 참가희망자들은 누구나 오는 10월 31일까지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공모전참가신청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AI음악플랫폼 지니 공모전 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참가자는 공모전 지원 시 기존에 출시된 적이 없는 창작 동요음원 최대 2곡과 함께 참가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창작동요공모전 예선은 음악 전문가들의 심사로 진행된다. 본선심사는 지니이용자가 AI동요와 인간이 만든 동요를 비교 감상한 후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니회원들은 인간이 만든 4곡과 AI창작곡 2곡을 감상하고 더 감성에 끌리는 곡에 투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우승을 가려진다. 본선은 11월초에 치러질 예정이다.

‘AI와 인간의 창작대결 – 지니 창작공모전’ 총상금은 1000만 원이다. 인간이 우승할 경우 상금 500만 원과 지니뮤직 음원발매 혜택이 제공된다. 2등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된다. 3등 수상자 4명에게는 각각 50만 원씩 상금이 주어진다.

이상헌 지니뮤직 전략마케팅 단장은 “네티즌들이 AI창작곡과 사람의 창작곡을 비교 감상하고 직접 투표에 참여함으로써 음악창작의 가치를 한번 더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자는 취지로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지니이용자들이 투표를 통해 최고의 창작곡을 결정될 예정이며 그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니뮤직은 앞으로 음악사업영역을 AI기반 다양한 음악창작사업으로 진출, 일반인들이 전문음악지식 없이도 창작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창의적인 음악창작생태계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AI음악기업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고객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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