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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능구의 정국진단] 이혜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③ “서울, 세계 어디에도 없는 도시 만들어야...가장 절박한 건 ‘경제’문제 해결”

“중도 보수 확장성 (서울시장 후보기준), 제가 제일 맞다”
“교육의 4차산업 활성화, 공공이 마중물 역할 했어야”

[폴리뉴스 대담 김능구 대표, 정리 이승은 기자] 내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혜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은 서울시장에 당선되면 "일자리와 교육이 결합된 형태로 추진하려고 한다. 청년들에게 무궁무진한 일자리가 나올 수 있는 부분이다"며 "AI 교사, 챗봇 등 4차산업을 활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혜훈 의원은 16일 서울 여의도 폴리뉴스 사무실에서 진행된 '김능구의 정국진단' 인터뷰에서 서울시장 선거의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부동산 해결’ 뿐만 아니라 '교육' 정책도 추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교사들이 지금 굉장히 어렵다. 온갖 업무를 하고 있다. 학생들한테 지식과 정보 전달하는 것은 선생님 대신 AI, 챗봇 활용할 수 있다"며 "서울시가 잘 만들어서 무제한 공급 해드리면 선생님들은 업무가 수월해진다. 예를들어, 가상현실, 증강현실을 이용한 3차원 영상교재를 이용해 공공이 교재를 만들어서 학교에 공급한다. 그럼 선생님들은 튜터링으로 커버할 수 있고 교육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며 "소프트웨어 만드는 사람, 딥러닝, 머신러닝, 빅데이터 분석, 가상현실 증강현실 개발 등 사람 손이 많이 가는 기술이다. 이걸로 청년들 일자리도 많이 창출할 수 있다"고 했다. 

이 의원은 "교육은, 사실 상당 부분 4차 산업혁명이  활성화되고 꽃 필 수 있는 기회의 보고다. 공공이 마중물 역할을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지금까지 4차 산업혁명의 선도주자를 놓쳐왔다. 앞서 말한 AI, 챗봇 모두 중국은 바로 도입한다고 했다. 중국은 앞서나가고 있는데 우리는 공공의 역할을 놓치고 있다보니까, 다른 나라에 선두를 뺏기고 있다. 마중물 역할을 공공이 하고 활성화는 민간이 해야 한다"고 밝혔다.  

야권에서는 후보군 기준으로 '뉴페이스', '중도확장성'을 핵심으로 두겠다고 한 것에 대해서는 "정치를 전혀 안한 사람을 뉴페이스라 보기 어렵다. 서울시장 선거는 대선에 맞먹는 급이다. 특히 재보궐 선거는 대선의 향배를 가늠한다"며 "정치를 전혀 해본 적 없는 초보를 데려왔다가 한 방에 날아가면 어마어마한 피해다. 위험을 무릅쓰기엔 어렵다"고 답했다. 

이어 이 의원은 "중도확장성 부분만 보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이혜훈을 극 보수가 아니고 중도 보수라 불러준다. 중도 보수 확장성은 제가 제일 맞지 않나"고 말했다. 

이 의원은 서울의 미래 컨셉에 대해서 "세계 어디에도 없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뉴욕, 파리같은 도시가 아니라 뉴욕, 파리를 뛰어 넘는 도시라야 한다. 서울은 4차산업혁명 부분에서 가장 앞서나가며, 문화로 봤을 땐 방탄, 트로트 등 완전히 활짝 펴서 365일 24시간 한류와 문화가 피어나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며 "부동산 부분은 편안하고 안정된 집값으로 불안함 없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 그런 개념이라면 서울은 어디에도 없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 그걸 제가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 의원은 이번 서울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건 '경제'라고 했다. 이 위원장은 "경제가 너무 절박하다보니 그거부터 하자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왜 서울시장에 당선되어야 하냐는 질문에 "지금 서울시민의 가장 고통거리는 미친 집값, 미친 전세, 미친 세금"이라며 "이 문제 해결되지 않으면 아무 의미 없다. 제 이력서 자체는 평생 경제 빼고 아무것도 없다. 경제통이라고 많이 불러주신다. 부동산, 집값, 세금 해결한 실적이 많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실적으로 말씀드린다. 실적있는 이혜훈에게 맡겨주시길 부탁드린다. 밤잠 자지 않고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 마산에서 태어난 이혜훈 의원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해 미국 UCLA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랜드 연구소 연구 위원,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 유엔 정책자문위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한국 대표 등을 역임했다. '경제통'으로 꼽히는 이 의원은 대통령비서실, 국무총리실, 재정경제부 등 여러 부처의 각종 위원회 자문위원으로도 참여하였다.2002년 한나라당에서 정계에 입문했다.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이래 제18대, 20대에도 당선됐다. 2012년 5월부터 2014년 5월까지 새누리당 최고위원을 지냈고, 내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다음은 인터뷰 주요 내용이다.>

Q. 의원님이 이번 서울시장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부동산 문제 해결’ 말고 또 다른게 있다면?
A. 교육이다. 일자리와 교육을 결합할 수 있다. 젊은이들에게 무궁무진한 일자리 나올 수 있는 부분이다. AI, 챗봇 등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하는 거다. 교사들이 지금 굉장히 어렵다. 생활지도, 인성지도, 교재만들기 등 온갖 교육청, 행정업무 다한다. 학생들한테 지식과 정보 전달하는 것은 선생님 대신 AI, 챗봇 활용할 수 있다. 서울시가 잘 만들어서 무제한 공급 해드리면 선생님들이 편해진다. 예를 들어, 인체의 신비 배우는 시간, 그거 설명해봐야 이해도가 높지 않다. 가상현실, 증강현실을 이용한 3차원 영상교재를 공공이 만들어서 학교에 공급하면 된다. 그럼 선생님들이 그런 준비 안해도 된다. 개인별로 뭐가 부족하고 뭘 보강해줘야하는지 파악하기만 하면 된다. 그럼 교육의 질도 좋아진다. 4차 산업은 일자리도 만들어낸다. 소프트 웨어 만드는 사람, 딥러닝, 머신러닝 하는 사람들. 빅데이터 분석, 가상현실 증가현실 비디오 영상 만들어내는 사람 등  4차 산업 기술들은 사람 손이 많이 간다. 이걸로 청년들 일자리 많이 나올 수 있다.

Q. 요즘은 공공의 영역이 커지고 있다. 교육,일자리, 부동산 모두 서울시 역할이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는데, 이런 관점에서 공공과 시장의 균형적인 관계를 본다면?
A. 원칙은 민간 시장질서와 룰을 유지하도록 하는 게 공공의 역할이다. 공공의 직접적인 참여는 적어야 한다. 부동산 대책은 공공이 민간의 기능을 가로막아 실패한 부분이다. 이것을 교정해주는 역할이 공공의 역할이다. 민간부문 해소될 부분도 공공이 옥죄어왔다. 교육 같은 경우, 사실 상당 부분 4차 혁명이 저절로 활성화되고 꽃 필수있는 많은 기회가 있었는데 가로막혔다. 공공이 규제한 것도 사실이다. 공공이 마중물 역할을 해줘야하는데, 그런 것조차 없었다.
 
4차 산업 혁명의 선도 주자도 놓쳐왔다. 아까 AI 교사, 챗봇 등 이런 것들이 50년 후에 일어날 일이 아니다. 중국은 바로 도입한다고 한다. 중국은 앞서나가고 있는데 우리는 공공의 작은 역할을 놓치고 있다 보니까 다른 나라에 선두를 뺏기고 있다. 마중물 역할은 공공이 하고, 활성화는 민간이 해야 한다. 

Q. 이번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에서 여성 후보들이 강세다. 여성 후보 강세는 필연적이라 보시나. 
A. 이번 선거는 권력형 성범죄 심판이다 보니까, 많은 국민들이 인지하고 있듯이 진실규명 자체가 안되고 있다. 진실 규명도 여성 시장이 가야 해결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국민들이 지니고 있다. 방지 예방 차원에서도 여성 시장에 대한 수요가 높다. 

Q.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후보군에 대해 가장 우선순위를 두고 찾고 있는 기준으로 ‘뉴페이스’과 ‘중도확장성’으로 인물을 뽑겠다고 했다. 의원님도 여기에 해당되시나. 
A. 정치를 전혀 안하던 사람을 뉴페이스라고 보기 어렵다. 구멍가게 선거에서 나와서도 한방에 휙 가는 경우가 많다. 서울시장 선거는 대선 맞먹는 급이다. 특히 재보궐 선거는 대선의 향배를 가름한다. 정치 를 전혀 해본 적 없는 초보 데려왔다가 한 방에 날아가면 어마어마 피해다. 위험을 무릅쓰기 어렵다. 여당은 영입하기 쉽다. 좋은 사람에게 위험부담을 감수해라고 제안 할 수 있다. 실패하더라도 장관을 주든 뭘 주든 줄 수 있다는 걸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 측은 당근이 없다. 그래서 우리 측에서는, 좋은 사람을 데려오긴 어렵다. 구조적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중도확장성’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이혜훈이 극 보수가 아니고 중도보수란 말을 많이 해왔다. 중도 보수 확장성은 제가 제일 맞지 않나 싶다. 

Q. 이제는 ‘도시 간 경쟁력 시대다’라고 하기도 한다. 서울의 미래 컨셉에 대해선 어떻게 잡아가나. 
A. 세계 어디에도 없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뉴욕, 파리같은 도시가 아니라 뉴욕, 파리를 뛰어넘는 도시라야 한다. 4차 산업혁명 부분에서 가장 앞서나가면서, 문화로 봤을 땐 방탄, 트로트 등 완전히 활짝 펼쳐지는 그런 도시. 1년 24시간 한류와 문화가 피어나는 도시. 부동산은 편안하고 안정된 집값으로 불안함이 없는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 저는 이런 개념으로, 서울을 어디에도 없는 도시로 만들겠다. 

Q. 한 마디로 딱 말하자면? 
A. ‘경제 서울’이다. 이번에 경제가 너무 절박하다. 부동산, 세금, 일자리가 너무 절박하다. 그거부터 하자는 것이다. 

Q. 마지막으로 서울시장, 이혜훈 되어야 한다! 라는 것에 왜? 라고 묻는다면. 
A. 지금 서울시민 가장 고통거리는 미친 집값, 미친 전세, 미친 세금이다. 이 문제 해결되지 않으면 아무 의미 없다. 왜 감히 나섰겠나. 제 이력서 자체가 평생 경제 빼고 아무것도 없다. 경제통이라고 많이 불러주신다. 부동산, 집값, 세금 해결한 실적이 많다. 분양가 상한제 도입하려고 할 때, 얼마나 부당하고 사람을 잡는지 설명하고. 그래서 유예를 얻어내기도 했다. 실적으로 말씀드린다. 실적있는 이혜훈에게 맡겨주시길 부탁드린다. 밤잠 자지 않고 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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