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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폴리-미디어리서치]문재인 정부 잘한 정책 1위 ‘적폐청산-개혁’, 잘못한 정책 1위 부동산 

잘한 정책 ‘적폐청산25%-남북관계 및 외교9.5%-저출산고령화 복지7.2%...부동산정책1.8%’
잘못한 정책 ‘부동산정책 44.4%’ 1위, ‘적폐청산-정치개혁’19%, ‘재벌개혁-경제민주화’6.5% 

[폴리뉴스 정찬 기자] 문재인 정부가 공약으로 제시해 추진한 정책 중 지난 4년 동안 가장 잘한 정책으로 국민들은 ‘적폐청산 및 정치개혁’을 꼽았고 가장 잘못한 정책으로는 ‘집값안정 및 부동산정책’을 지목했다.

<폴리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0일 실시한 조사에서 ‘문재인 정부 공약 중 가장 잘한 주요정책’에 대해 물은 결과 ‘적폐청산 및 정치개혁’이 25.0%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박근혜,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 및 검찰 등 권력기관 개혁 등이 정치적 갈등을 빚었지만 문재인 정부의 가장 중요한 성과로 꼽은 것이다. 

다음으로 ‘남북관계 및 외교정책’이 9.5%, ‘저출산·고령화등 복지정책’ 7.2%, ‘재벌개혁 및 경제민주화’ 3.4%, ‘일자리마련/지방분권 및 균형발전’ 3.2%, ‘사교육비 절감 등 교육정책’ 2.6%, ‘집값안정화 등 부동산 정책’ 1.8% 등으로 집계됐다(잘 모름 44.1%).

성별로 남성에서는 ‘적폐청산 및 정치개혁’(27.9%)과 ‘남북관계 및 외교정책’(8.4%)이 잘한 정책으로 꼽혔고 여성에서도 ‘적폐청산 및 정치개혁’(22.1%), ‘남북관계 및 외교정책’(10.6%) ‘저출산·고령화등 복지정책’(8.2%)이 다른 정책들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연령별로는 적폐청산 및 정치개혁이라고 답변한 세대는 50대가 31.5%로 가장 높게 응답했고, 40대(30.5%), 60대(28.1%), 30대(27.3%) 순이었고 ‘남북관계 및 외교정책’이라는 답변은 40대에서 15.2%로 가장 높았고 30대(13.0%), 20대(12.7%) 순이었다.

저출산·고령화등 복지정책이라고 답변한 세대는 70대 이상이 11.9%로 가장 높았고 재벌개혁 및 경제민주화라고 답변한 세대는 20대가 7.3%로 가장 높았으며 일자리마련이라고 답변한 세대는 70대 이상이 5.1%로 가장 높았다. 사교육비 절감 등 교육정책이라고 답변한 세대는 20대가 7.3%로 가장 높았다.

권역별로 적폐청산 및 정치개혁 답변은 광주/전남/전북이 50.0%로 가장 높았고 대전/세종/충남/충북 28.9%, 서울 28.1% 순으로 조사 됐다. 남북관계 및 외교정책이라고 답변한 지역은 서울이 15.6%로 가장 높았고 강원/제주 10.5%, 대구/경북 10.0% 순이었다.

이념적인 성향별로는 적폐청산 및 정치개혁이라고 답변한 층은 진보가 36.6%로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보수(26.4%), 중도(24.2%) 순이었고 남북관계 및 외교정책이라고 답변한 층은 진보(13.4%), 보수(9.7%), 중도(8.3%) 순으로 조사됐다.

잘못한 정책 ‘부동산정책 44.4%’ 1위, ‘적폐청산-정치개혁’19%, ‘재벌개혁-경제민주화’6.5%  

문재인 정부 공약 중 가장 잘못한 정책을 꼽으라는 질문에 ‘집값안정화 등 부동산 정책’이 44.4%로 가장 높았고 ‘적폐청산 및 정치개혁’ 19.0%, ‘재벌개혁 및 경제민주화’ 6.5%, ‘일자리마련’ 4.7%, ‘사교육비 절감 등 교육정책’ 3.5%, ‘저출산·고령화등 복지정책’ 3.1%, ‘남북관계 및 외교정책’ 3.0%,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 2.1% 순이었다(잘 모름 13.7%).

연령대별로 집값 안정화 등 부동산 정책이라고 답변한 세대는 30대가 57.1%로 가장 높았고  20대 47.3%, 60대 46.9%, 40대 44.8% 순이었고 적폐청산 및 정치개혁이라고 답변한 세대는 70대 이상이 28.8%로 가장 높았고 50대 21.0%, 40대 20.0% 순이었다.

권역별로 보면 집값 안정화 등 부동산 정책이라고 답변한 지역은 대구/경북이 63.3%로 가장 많았고 대전/세종/충남/충북 48.9%, 서울 48.1% 순이었다. 적폐청산 및 정치개혁이라고 답변한 지역은 광주/전남/전북이 28.9%로 가장 높았고 강원/제주 26.3%, 대전/세종/충남/충북·부산/울산/경남 22.2% 순으로 응답했다. 

이념적인 성향별로는 집값 안정화 등 부동산 정책이라고 답변한 층은 중도가 49.8%로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진보 48.2%, 보수 26.4% 순으로 응답했다. 적폐청산 및 정치개혁이라고 답변한 층은 보수 23.6%, 진보 19.6%, 중도 19.1%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30일 하루 동안 전국 거주 18세 이상 남녀 519명을 대상으로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무선 100%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다. 통계보정은 2020년 10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응답률은 7.13%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0%p다. 자세한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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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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