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의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의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폴리뉴스 이민호 기자]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22일 대구 수성구 파동에 들어서는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견본주택 관람은 홈페이지(www.prugio.com/house/2021/suseong)에서 신청하면 된다.

견본주택은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7일까지 3주간 관람할 수 있다. 분양일정, 조감도, 단위세대 평면도, 실물모형, VR영상 등을 분양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버 견본주택도 함께 연다.

대우건설은 “주기적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비접촉 상담으로 방역태세를 갖춰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강촌2지구 주택재건축(파동 27-17번지 일원)으로 들어서는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8층, 1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2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05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일반공급 기준)로 △59㎡A 235가구 △59㎡B 354가구 △75㎡A 31가구 △75㎡B 164가구 △75㎡C 137가구 △84㎡A 66가구 △84㎡B 68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분양가는 3.3㎡당 평균 1485만원으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진행되며, 전매제한은 소유권이전 등기 시까지”라고 밝혔다.

청약접수는 오는 2월 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월 2일(화)~3일(수) 1순위, 4일(목)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수)이며, 정당 계약은 3월 1일(월)부터 5일(금)까지 5일간 진행된다.

대우건설은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은 대구에서 우수한 학군과 고통여건을 자랑하는 입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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