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01 (토)

  • 흐림동두천 8.9℃
  • 흐림강릉 10.1℃
  • 흐림서울 11.2℃
  • 대전 10.9℃
  • 흐림대구 11.5℃
  • 흐림울산 11.3℃
  • 흐림광주 9.8℃
  • 부산 12.0℃
  • 흐림고창 9.6℃
  • 흐림제주 12.5℃
  • 구름많음강화 11.3℃
  • 흐림보은 10.6℃
  • 흐림금산 10.5℃
  • 흐림강진군 9.9℃
  • 흐림경주시 11.0℃
  • 흐림거제 11.2℃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인터넷신문협회·기자협회, 언론윤리헌장 선포식 개최

 

한국기자협회(회장 김동훈)와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근영)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표완수)의 주관과 후원으로 지난 19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언론윤리헌장 선포식을 진행했다.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지난해 9월부터 윤리헌장 제정 작업을 해왔으며, 배정근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위원장)를 비롯해 현직 언론인, 언론학자 등 13명이 제정위원회에 참여했다.

제정위원회는 지난해 11월 말 언론윤리헌장 초안을 완성한 뒤 12월 16일 언론계와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공청회를 가졌으며, 지난 11일 언론윤리헌장을 최종 확정했다.

헌장은 서문과 보칙, 그리고 9가지 원칙으로 구성됐다. 서문에는 언론의 역할과 윤리적 언론의 의무, 그리고 헌장을 제정하게 된 목적과 당위성을 담았다.

본문은 <△진실을 추구한다 △투명하게 보도하고 책임 있게 설명한다 △인권을 존중하고 피해를 최소화한다 △공정하게 보도한다 △독립적으로 보도한다 △갈등을 풀고 신뢰를 북돋우는 토론장을 제공한다 △다양성을 존중하고 차별에 반대한다 △품위 있게 행동하며 이해상충을 경계한다 △디지털 기술로 저널리즘의 가능성을 확장한다>는 9개의 소제목과 함께 언론사와 언론인들이 지켜야 할 윤리 내용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근영 인신협회장은 “2년 전부터 저희 협회가 독자적으로 이런 언론헌장 같은 윤리기준을 마련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한국기자협회와 뜻이 맞아서 이번에 언론윤리헌장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 언론헌장이 언론자유지수를 높이고 동시에 언론자유지수와 너무 차이나는 언론신뢰지수의 격차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협회장은 “(어려운)언론 상황을 극복하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외부가 아니라 우리 스스로의 변화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일선 기자들은 물론 각사 데스크를 비롯해 편집국과 보도국을 책임지고 계신 편집국장 보도국장께서도 헌장의 준수와 정착을 통한 언론계의 신뢰회복에 동참해주시고 앞장서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표완수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은 “한국 언론의 신뢰도가 몇 년째 바닥권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어서 언론 진흥의 임무를 맡고 있는 저희 언론재단으로서는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다”며 “이번 헌장이 모든 언론활동 종사자들에게 널리 확산되어 실천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배정근 제정위원장은 “(회의) 초반에는 국내외 윤리규범을 광범위하게 수집해 비교분석하고, 한국적 현실에서 강조돼야 될 가치와 원칙 등을 논의했다. (회의) 후반에는 구체적인 문안작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근영 인신협회장과 김동훈 기자협회장은 헌장을 제정한 배정근 위원장과 제정위원 5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근영 인신협회장, 김동훈 기자협회장, 표완수 언론진흥재단 이사장, 언론윤리헌장 제정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영은 기자

팩트에 기반한 정확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프로필 사진







[폴리 4월 좌담회 전문 ④] 본격적인 대선정국, 잠룡 기지개에 개헌론 등장
<폴리뉴스>와 월간 <폴리피플>은 지난 4월21일 “4.7재보선 이후, 대선 앞으로 가속도 높이는 여야 정계개편”을 주제로 좌담회를 가졌다. 이날 좌담회에는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학교 특임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그리고 본지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가 참석했다. 김능구 :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보선 이후 전망을 했는데, 이제는 대선 정국으로 성큼 들어서고 있다. 각 당들이 전당대회를 통해서 대선을 치를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데, 실제로 5월 전당대회를 통해서 곧바로 대선 정국으로 가고 특히 민주당 같은 경우는 경선이 불과 3개월밖에 남지 않았다. 어쨌든 현재 대선 여론조사에서 보면 조금씩 차이들은 있지만 양강 구도로 보여진다. 홍형식 : 2강 1중으로 봐야될 것 같다. 갤럽은 아직도 비보조 인지도 조사라고 해서 주관식 형태로 하는데, 조사방법에 따라서 수치의 차이가 조금씩 다르기는 해도 2강 1중, 어떤 데서는 양강 이렇게 표현이 나온다. 어찌됐든 이번 재보궐 선거 이후 지지율의 흐름을 보면, 야당 쪽에는 윤석열은 반문 세력이 지지하는 거라고 예상이 됐던 거고, 여권에서는 약간의 지지율변화가 눈에 띈다. 비문 성향


[카드뉴스] 팽팽한 찬반 논란의 '지역상권법'…뭐길래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지역상권법)’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이 법은 지역상생구역이나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 계열 점포의 출점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등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를 받지 않는 대기업입니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대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점포의 신규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지역상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임대료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막고자 마련됐습니다.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면 주변 임대료가 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떨어뜨리는 과도한 중복 규제라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또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데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보다 자영업체의 고용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상권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소상공인과 대기업 모두'상생'을 이룰 수 있는정책이 절실한 때입니다.

[카드뉴스] 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최근 일본이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물탱크에 보관하고 있던 방사능 오염수 125만톤을 30년에 걸쳐 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방사성 물질 농도를 법정 기준치 이하로 낮추고 천천히 방류할 것이니 상관없다고 합니다. 오염수에는 유전자 변형, 생식기능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삼중수소(트리튬)가 들어 있습니다. 삼중수소가 바다에 뿌려지면 한국 중국 등 인근 국가 수산물에 흡수돼 이를 섭취한 인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또 스트론튬90은 극소량으로도 골육종이나 백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안하무인입니다. 한 고위관료는 “중국과 한국 따위에는 (비판을) 듣고 싶지 않다”고 발언했습니다. 미국은 “국제 안전 기준에 따른 것”이라며 일본에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작 후쿠시마 사고 이후 현재까지 사고 부근 농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지난해 10월 “일본의 ALPS장비 성능에 문제가 없고 오염수 방류가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보고서를 냈다고 합니다. 안심할 수 있는 안전대책, 기대할 수 있을까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