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가창면 찐빵거리 전력·통신선 지중화사업 완료 후 모습.<사진=정성혁 기자>
▲ 대구 달성군 가창면 찐빵거리 전력·통신선 지중화사업 완료 후 모습.<사진=정성혁 기자>

2019년 6월 달성군 가창 찐빵특화거리 전선 지중화사업을 한국전력공사 동대구지사와 업무협약 후 2년 7개월만에 완료했다. 

총사업비 약 32억원으로 달성군 50%, 한전·통신사가 50%를 부담했다.

전선 지중화사업은 도심 경관을 저해하는 인도 내 전선과 통신선 지중화로 도로 경관을 개선하고 안전한 보행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구 달성군 가창면 찐빵거리 전력·통신선 지중화사업 완료 전 모습.<사진=정성혁 기자>
▲ 대구 달성군 가창면 찐빵거리 전력·통신선 지중화사업 완료 전 모습.<사진=정성혁 기자>

사업구간은 가창교 지점에서 용계교 양방향 약 450M 구간으로, '가창 찐빵거리 경관개선 사업'과 연계했다.

찐빵골목 내 샌드위치 말리따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양향순씨는 "코비드19로 어렵지만, 거리조성으로 한결 깨끗해져서 기분이 좋고, 앞으로 주차장 개선과 아름다운 가창을 담을수 있는 문화거리 조성이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공사 기간 중 불편함속에서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미관 개선과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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