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17 (월)

  • 흐림동두천 13.1℃
  • 흐림강릉 12.7℃
  • 서울 14.9℃
  • 흐림대전 16.7℃
  • 대구 14.1℃
  • 울산 14.4℃
  • 광주 15.6℃
  • 흐림부산 14.5℃
  • 흐림고창 14.9℃
  • 제주 16.1℃
  • 흐림강화 14.1℃
  • 흐림보은 16.5℃
  • 흐림금산 17.1℃
  • 흐림강진군 16.2℃
  • 흐림경주시 13.9℃
  • 흐림거제 15.7℃
기상청 제공

여론조사

[한길리서치] 與 ‘이재명26.2%-이낙연14.2%’ 野 ‘윤석열29.8%-홍준표9.6%’

이재명 하락으로 돌아선 반면 이낙연 강보합, 국민의힘 지지층 63.1% 윤석열 지지

[폴리뉴스 정찬 기자]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길리서치>는 3월 여권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야권 차기주자 지지도에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6~8일 사흘간 실시한 조사결과 보도에 따르면 범여권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이재명 지사가 26.2%로 1위를 기록했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4.2%로 2위였다. 이 지사는 지난 2월 조사(6~8일) 대비 2.8%p 하락했고 이 대표는 0.3%p 상승해 격차는 소폭 좁혀졌다.

다음으로 정세균 국무총리(3.6%), 심상정 정의당 의원(2.8%),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2.5%), 박용진 민주당 의원(2.4%), 김두관 민주당 의원(0.4%) 등이 5% 미만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이 지사는 지난해 11월과 12월 23.0%에 머물다 올해 1월 28.2%, 2월에는 29.0%까지 급등했지만 이번 조사에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낙연 전 대표는 지난해 11월(22.8%), 12월(18.2%), 올 1월(15.3%), 2월(14.2%) 기간 동안 줄곧 하락 흐름을 보였으나 강보합 흐름으로 돌아섰다.

이 지사는 18~20대(29.0%), 40대(43.6%), 50대(33.0%), 등에서 평균보다 높은 지지율을 얻었으나 30대(24.7%)와 60대 이상(16.0%)에서는 평균 대비 낮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 전 대표는 30대(19.0%), 40대(16.7%), 60대 이상(15.4%)에서 평균보다 높은 지지를 받았지만 18~20대(9.0%), 50대(11.0%)의 지지를 얻는데 그쳤다.

지역별로 충청권(이재명 23.0% 대 이낙연 21.2%)에서 서울(18.3% 대 22.2%)에서 이 지사와 이 전 대표 지지율이 경합을 이뤘지만 호남권(이재명 34.6% 대 이낙연 20.0%)을 비롯한 나머지 권역에서는 이 지사가 이 전 대표에 우위를 나타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이재명 지사(44.8%)가 이낙연 전 대표(30.0%)에 앞섰다.

범야권 ‘윤석열29.8%-홍준표9.6%-유승민5.7%’, 국민의힘 지지층 63.1% 尹 지지

범야권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윤석열 전 총장 지지율이 29.8%로 다른 주자들에 비해 큰 격차로 앞서며 1위를 기록했다.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9.6%,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5.7%,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는 3.1%,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3%였다.

윤 전 총장은 모든 연령대에서 다른 주자들에 비해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고 특히 50대와 60대에서는 각각 35.6%와 34.3%를 얻는 등 고령층에서 평균보다 높은 지지율을 나타냈다. 홍준표 의원은 30대(16.9%)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권역별로 윤 전 총장은 서울(33.5%)과 부산/울산/경남(34.8%), 대구/경북(31.8%), 인천/경기(31.4%), 충청권(30.1%) 등 호남권(12.0%)과 강원/제주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30%대 지지율을 나타냈다.

윤 전 총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부정평가층(50.4%)과 국민의힘 지지층(63.1%)에서의 결집력이 특히 강했다. 홍준표 의원의 경우 문 대통령 부정평가층(10.4%), 국민의힘 지지층(12.4%)에서 윤 전 총장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8일 전국 거주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조사방식(유선전화면접 20.0%, 무선 전화면접 11.0%, 무선 ARS 69.0%, 무작위 RDD 추출)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4.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관련기사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사진








[김능구의 정국진단] 김웅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③ "초선들 '영남 불가론' 아니라 '중진 배제론'"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웅(초선, 송파갑) 의원은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와 정국진단 인터뷰를 갖고 당 대표 후보로서 비전과 대선 정국전망 등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 의원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일각에서 제기된 영남당 불가론에 대해 "영남 배제론은 비영남권 초선의원 중에서 '영남 안된다'고 한 사람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히려 영남 중진들이 '영남이 더 하면 안된다'고 말씀한다. 수도권 다선의원들이나 당 대표 나오신 분들이 영남 배제론 얘기했었지, 초선의원들이 비영남 얘기를 해본 적 없다"고 했다. 이어 김 의원은 "마치 초선의원들이 영남 대 비영남으로 가르고 있다고 하는데, 악질적인 프레임"이라며 "우리는 '중진 배제론'은 맞다. 중진들은 그만 나왔으면 좋겠다는거다. 우리당 국민들 실망만 줬으니 그만 나왔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영남 중진분들이 중진 홀대론을 영남 홀대론으로 둔갑시켰다. 마치 영남 사람들, 영남 지지자들에 대해 소외감과 상실감 느끼게 만든거다. 하지만 단 한 번도 영남 안된다고 한 적은 없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영국 같은 경우 중진들이 변화를 위해 초선들을 내세우고 도와준다"며

[카드뉴스] 팽팽한 찬반 논란의 '지역상권법'…뭐길래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지역상권법)’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이 법은 지역상생구역이나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 계열 점포의 출점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등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를 받지 않는 대기업입니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대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점포의 신규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지역상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임대료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막고자 마련됐습니다.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면 주변 임대료가 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떨어뜨리는 과도한 중복 규제라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또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데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보다 자영업체의 고용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상권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소상공인과 대기업 모두'상생'을 이룰 수 있는정책이 절실한 때입니다.

[카드뉴스] 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최근 일본이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물탱크에 보관하고 있던 방사능 오염수 125만톤을 30년에 걸쳐 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방사성 물질 농도를 법정 기준치 이하로 낮추고 천천히 방류할 것이니 상관없다고 합니다. 오염수에는 유전자 변형, 생식기능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삼중수소(트리튬)가 들어 있습니다. 삼중수소가 바다에 뿌려지면 한국 중국 등 인근 국가 수산물에 흡수돼 이를 섭취한 인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또 스트론튬90은 극소량으로도 골육종이나 백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안하무인입니다. 한 고위관료는 “중국과 한국 따위에는 (비판을) 듣고 싶지 않다”고 발언했습니다. 미국은 “국제 안전 기준에 따른 것”이라며 일본에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작 후쿠시마 사고 이후 현재까지 사고 부근 농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지난해 10월 “일본의 ALPS장비 성능에 문제가 없고 오염수 방류가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보고서를 냈다고 합니다. 안심할 수 있는 안전대책, 기대할 수 있을까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