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신미정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성장성 높은 중국본토 중소형주에 집중 투자하는 ‘신한 중국본토 중소형주 펀드’를 판매한다. 

신한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신한 중국본토 중소형주 펀드'는 사회, 기업 구조 변화에 따른 중국 정책 수혜주 투자에 초점을 맞춘 상품이다. 내수 확대, 의료 및 신흥 산업 투자 확대와 같은 중국 정책에 대응하고 코로나19 이후 사회 변화에 주목해 바이오, 헬스케어, IT, 5G 인프라 투자와 관련된 종목에 투자한다.

또한 '신한 중국본토 중소형주 펀드'는 금융업종 비중이 높은 HSCEI 지수나 구경제 비중이 높은 CSI300 지수 대비 고른 업종별 투자를 지향한다. 헬스케어 및 IT 업종 비중이 높은 심천 거래소 투자를 확대하는 것도 이 상품의 투자 포인트이다.

'신한 중국본토 중소형주 펀드'는 환헤지형과 환오픈형 두 가지 상품이 있는데, 환헤지형의 경우 외화표시자산의 환율변동위험에 대해 부분 환헤지를 실행한다. 이 상품의 보수는 연 1.425%이며 별도의 환매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