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국회에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논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19일 국회에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논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연합뉴스] 국회 예산결산특위는 22일 추경예산안조정소위를 열어 19조5천억원 규모의 추경안에 대한 세부 심사에 들어간다.

국회 예산심사의 '최종관문'으로 통하는 예결소위는 사업별 예산의 감액·증액을 결정한다.

이틀간 진행되는 예결소위 심사에서는 사각지대 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예산을 증액하려는 여당과 일자리 예산 등을 삭감하려는 야당간 줄다리기가 예상된다.

추경 규모는 각 상임위의 예비심사에서 정부안보다 4조원 가량 늘어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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