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도착 국내선 특가항공권 판매 실시
국내선 마일리지 구매 시 전원 20% 페이백 실시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5월 16일까지 제주 노선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아시아나항공>
▲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5월 16일까지 제주 노선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아시아나항공>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아시아나항공이 새봄을 맞아 국내 항공 여행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제주 노선 특가 이벤트’를 오는 22일부터 5월 16일까지 진행한다. 대상은 ▲김포-제주 ▲여수-제주 ▲청주-제주 ▲대구-제주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이다. 특가항공권은 편도 총액기준 최저 2만 7100원 부터이며, 22일부터 28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국내선 항공권을 마일리지로 구매시 사용한 마일리지의 20%를 다시 되돌려 주는 ‘마일리지 페이백 이벤트’도 실시한다. 김포-제주 왕복구간을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구매할 경우 1만마일을 차감하게 되는데, 탑승을 완료할 경우 2000마일을 다시 돌려받게 된다.

마일리지 페이백 이벤트는 홈페이지 이벤트에 응모한 후, 이달 8일부터 4월 16일까지 국내선 마일리지 항공권을 구매하고, 이달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탑승한 고객이 대상이다. 페이백 마일리지는 5월 14일에 일괄 적립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일부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50%~100% 마일리지를 돌려준다.

아울러 이달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국내선 탑승왕 도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 국내선을 탑승한 아시아나클럽 회원 중 최다 탑승한 고객 10명을 선정해 국내선 왕복항공권을 1매 증정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지난해에 이어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1년간 추가 연장했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어 항공편 운항이 대폭 축소됨에 따른 조치다. 이에 올해 말 소멸 예정이었던 마일리지에 한해 2022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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