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동 스님이  주기도문으로 법회를 하고있다. <배덕환 기자>
▲ 혜동 스님이  주기도문으로 법회를 하고있다. <배덕환 기자>

울산 동구 독도수호사에서 혜동 스님(반야용선사 주지)이 주기도문으로 신도들과 함께 쌍산 김동욱 서예가 쓴 벽글씨 앞에서 주기도문으로 법회를 마련하는 이색 법문을 했다.

혜동스님은 반야심경이나 주기도문이나 큰 뜻이 같다며 주기도문을 예찬했다. 특히 혜동스님은 부처님 제자가 되기전  교회를 20년 동안 다닌 크리스찬이다. 또한 속가를 떠나 30년째 스님으로 살아오면서 다양한 경험을 해본 결과 모두가 일체라며 법문을 마쳤다.

한편, 혜동스님은 효소 및 퇴마사로 일본 중국에서도 알려진 큰 스님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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