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접촉 의심 있어 민주당 지도부 자가격리, 정의당 경남 일정 중 확진자 접촉 의심으로 검사 후 자가격리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 <사진=연합뉴스>
▲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임현범 기자]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와 정의당 일부 의원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돼 15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된 지도부는 민홍철, 이학영, 김영진, 신현영, 오영화, 박정현 비대위원으로 확인됐으며 홍익표 정책위 의장, 최인호 수석대변인, 박재호 부산시당위원장 그리고 최택용 SNS대변인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수행비서가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것으로 알려져 이 의원이 오전 중 코로나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예정된 국회 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가 차질을 빚을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지난 14일 경남 일정 진행 중 확진자 접촉 의심으로 정의당 여영국 당대표와 강은미 의원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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