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태영호 의원. <사진=연합뉴스>
▲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태영호 국회의원(초선, 부천시 정)은 21일 폴리뉴스(대표이사 김능구)와 상생과통일포럼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새로운 도약, 금융의 역할은?>을 주제로 한 16번째 경제포럼 서면 축사에서 “오늘 세미나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대한민국 금융 정책 전반을 점검하고, 금융당국과 기관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있어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발전적 대안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태영호 의원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처음 국내에서 발생한 지 어느덧 1년이 넘었다”면서 “국내 확진자 수는 10만 8천 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는 1천 8백 명에 달하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우리 경제도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지난해 우리 경제는 IMF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2월 실업자 수는 135만 3천 명으로 2월 기준 사상 최대치를 나타냈다. 특히 우리 경제의 허리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으며 큰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포럼이 코로나19로 침체된 대한민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며 “저 역시도 국회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희망을 드리고 민생경제를 살리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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