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59㎡, 75㎡, 84㎡ 총 927세대
세교지구와 동탄신도시 두 곳의 인프라 공유…쾌적한 주거 환경 

더샵 오산엘리포레의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 더샵 오산엘리포레의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폴리뉴스 이민호 기자] 포스코건설이 내달 경기 오산에 `더샵 오산엘리포레`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더샵 오산엘리포레`는 오산시 서동 39-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동 총 927세대 규모다. 타입별로는 △59㎡ 285세대 △75㎡A 162세대 △75㎡B 162세대 △84㎡ 318세대로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더샵 오산엘리포레는 세교2지구와 맞닿은 곳에 위치해 세교2지구내 예정된 대규모 근린공원과 상업시설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SRT동탄역, 롯데백화점 동탄점(예정) 등 동탄신도시 중심 생활권도 이용도 가능해 세교지구와 동탄신도시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가장로를 통해 롯데마트, 이마트, 한국병원, 오산시청 등 오산시내권으로 이동이 쉽고 단지 옆 서부로를 이용하면 수원, 의왕, 안양 인근 수도권 접근이 용이하다.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를 통한 광역접근성도 우수하다. 또한 가장산업단지, 동탄일반산업단지, 진위산업단지 등으로 이동도 용이하다.

지역 개발 호재로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필봉터널이 있다. 터널이 완공되면 동탄2신도시까지 접근이 더욱 빨라진다. 지난 22일 국토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오산~동탄~기흥을 잇는 분당선 연장이 포함됐으며, 트램신설안도 추진 중이라 향후 철도 교통망 개선 효과도 기대가 크다. 

쾌적한 주거 환경 또한 더샵 오산엘리포레만의 장점이다. 세교2지구 내 조성 예정인 대규모 근린공원을 내집 정원처럼 이용 가능하고, 생태하천과도 인접해 있다.

포스코건설의 아파트는 지난해 입주한 ‘더샵 오산센트럴’과  총 2400세대로 단일 아파트로는 오산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가 대표적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더샵 오산엘리포레는 세교지구와 동탄신도시의 인프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오산의 신(新) 주거벨트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오산에서 선호도가 높은 만큼 더샵 브랜드에 걸맞은 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견본주택은 사이버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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