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아프리카 등 70여 개국가량으로 판매처 확대
국내시장 시장점유율 17년간 1위

정윤식 KT&G 브랜드 실장(왼쪽)과 김형범 한국생산성본부 융합서비스 부문장이 2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1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1위 브랜드 인증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G>
▲ 정윤식 KT&G 브랜드 실장(왼쪽)과 김형범 한국생산성본부 융합서비스 부문장이 2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1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1위 브랜드 인증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G>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KT&G가 26일 ‘2021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담배 부문에서 초슬림 담배 ‘에쎄(ESSE)’가 1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브랜드 경쟁력 측정 지표로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및 관계 등을 점수로 산출해 개별 브랜드가 지닌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브랜드 경영 활동을 진단한다.

KT&G ‘에쎄’는 전 세계 초슬림 담배 소비자 3명 중 1명이 선택할 정도로 초슬림 담배시장 ‘World Class No.1’ 제품이다. KT&G는 기존 수출지역인 인도네시아와 러시아, 중동 외에도 중남미, 아프리카 등 70여 개국가량에 이를 수출하며 해외 전역으로 판매처를 확대하고 있다.

KT&G에 따르면, ‘에쎄’는 국내시장에서도 2004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한 이래 17년 동안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에쎄’는 지난해 국내 담배 시장점유율의 약 30%, 국내 초슬림 담배 시장의 약 80%를 점유하고 있다. 

정윤식 KT&G 브랜드실장은 “‘에쎄’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제품군과 체계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만들어진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KT&G의 혁신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전 세계 소비자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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