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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리얼미터] 차기 ‘윤석열32%-이재명23.8%’ 격차 줄어 ‘이낙연9%-홍준표5%’

전월대비 尹 2.4%p↓, 이재명 2.4%p↑, 이낙연 2.9%p↓, ‘범보수49.7%-범진보41.4%’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는 4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 결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오차범위 밖의 격차로 2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으나 2위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격차가 10%P 내로 좁혀졌다고 3일 밝혔다.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4월 26~30일 여야 주요 정치인 14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윤 전 검찰청장이 1개월 전 3월 조사 대비 2.4%P 하락한 32.0%를 기록, 30%대를 유지하며 1위를 이어갔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2.4%P 상승한 23.8%로 한달 만에 다시 반등하며 2위를 차지했다. 

2위와의 차이는 오차범위(±1.9%P) 밖으로 지난 달 13.0%P에서 8.2%P로 좁혀졌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전월 대비 2.9%P 하락한 9.0%를 기록, 2개월 연속 내리며 3위를 차지했다. 이 대표는 대부분 계층에서 하락한 가운데, PK와 서울, 50대와 20대, 70세 이상, 중도층, 무직과 자영업 등에서 주로 하락했다.

이어 홍준표 의원은 0.5%P 상승한 5.0%로 4위를 유지했다. 홍 의원은 TK와 충청권, 서울, 20대, 중도층과 진보층, 가정주부와 자영업에서 상승했고, PK, 무직과 학생에서는 하락했다. 다음으로 오세훈 서울시장(0.0%P, 4.5%),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0.3%P, 4.1%), 정세균 전 국무총리(+2.3%P, 4.0%) 등이 4%대 지지율을 보였다.

이어 추미애 전 장관(-0.3%P, 2.2%), 유승민 전 의원(+0.1%P, 2.1%), 원희룡 제주도지사(-0.1%P, 1.3%), 새로 포함된 이광재 의원(1.3%),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0.7%P, 0.8%), 새로 포함된 금태섭 전 의원(0.7%), 박용진 의원(-0.3%P, 0.4%) 순으로 나타났다.‘기타인물’은 1.0%(+0.1%P), ‘없음’은 6.0%(+2.2%P), ‘모름/무응답’은 1.9%(-0.4%P)로 집계됐다. 

범보수·야권 주자군(윤석열·홍준표·오세훈·안철수·유승민·원희룡·금태섭)은 2.0%P 내린 49.7%, 범진보·여권 주자군(이재명·이낙연·정세균·추미애·이광재·심상정·박용진)의 선호도 합계는 0.1%P 오른 41.4%를 기록, 양 진영 간 격차는 10.4%P에서 8.3%P로 좁혀졌다.

윤 전 총장은 지난달 조사 대비 지역적으로 서울(-4.2%P, 37.4%→33.2%), 대구·경북(-2.4%P, 45.8%→43.4%)에서 하락했고 연령대별로 60대(-6.1%P, 50.3%→44.2%), 70대 이상(-3.7%P, 39.7%→36.0%), 40대(-3.0%P, 27.9%→24.9%), 50대(-2.6%P, 38.8%→36.2%) 등에서 지지율이 떨어졌다.

이념성향별로 보수층(-4.1%P, 52.5%→48.4%), 진보층(-3.3%P, 12.9%→9.6%), 중도층(-1.3%P, 38.9%→37.6%) 모두 하락했고 직업별로 가정주부(-12.5%P, 50.6%→38.1%), 자영업(-5.5%P, 41.8%→36.3%) 등에서 지지율이 떨어졌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달 대비 권역별로 대전·세종·충청(+8.1%P, 17.9%→26.0%), 서울(+6.7%P, 16.1%→22.8%), 부산·울산·경남(+2.1%P, 17.9%→20.0%)에서 상승했고 연령대별로 30대(+7.6%P, 23.8%→31.4%), 50대(+4.4%P, 24.3%→28.7%), 60대(+3.1%P, 12.4%→15.5%)에서 지지율이 올랐다.

이념성향별로 진보층(+2.8%P, 42.3%→45.1%), 중도층(+2.8%P, 17.8%→20.6%), 보수층(+2.2%P, 7.1%→9.3%) 모두 올랐고 직업별로 가정주부(+6.9%P, 11.7%→18.6%), 노동직(+4.7%P, 26.4%→31.1%), 자영업(+2.1%P, 22.5%→24.6%)에서 지지율이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6~30일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78명을 대상으로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80%)·유선(10%) 자동응답 혼용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5.5%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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