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부족해진 국내 혈액 수급 개선 목적

26일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 26일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폴리뉴스 이민호 기자] 대우건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부족해진 국내 혈액 수급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2021 대우가족 헌혈캠페인’을 이달 24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우건설 본사 및 국내 현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증 기부와 헌혈버스를 통한 방문헌혈로 구성되었다.

대우건설 측은 방문헌혈은 지난 26일 대한적십자사의 지원을 받아 본사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되었으며, 다수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이달 31일까지 헌혈증도 기부도 받는다. 

대우건설은 2006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헌혈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라며 “헌혈 활동을 비롯해 주거환경 개선, 기부금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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