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보리 포함 로스팅한 국내산 보리와 물로만 만든 순수 보리차
친환경 콘셉트의 무라벨 1.5L 페트, 손잡이 부착 6입 묶음 세트로 생수 가격대 판매

하이트진로음료는 블랙보리 확장 제품인 물 대용 보리물차 음료 ‘우리집 보리차’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하이트진로음료>
▲ 하이트진로음료는 블랙보리 확장 제품인 물 대용 보리물차 음료 ‘우리집 보리차’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하이트진로음료>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하이트진로음료는 블랙보리 확장 제품인 물 대용 보리물차 음료 ‘우리집 보리차’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집 보리차는 검정보리를 포함한 국내산 보리와 물 이외 어떤 향이나 보존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순수 로스팅했다. 무균충전 방식의 '아셉틱 시스템' 생산을 통해 최적의 맛과 농도, 안전성 등을 구현했다. 

또 포장 형태도 1.5L 무라벨 페트를 적용해 페트병 라벨 제거의 불편함을 없앴으며, 손잡이가 달린 6개 묶음으로 판매해 운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생수 가격대에 맞췄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이번 ‘우리집 보리차’ 출시를 기념해 전국 이마트 트레이더스 20개 전 점포에서 제품 홍보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소비자 구매 동기가 같은 생수와 차음료 시장은 현재 1조 3000억원 규모로, 앞으로 2조원까지도 확대될 것”이라며 “생수와 보리차를 일상적으로 구매, 배달해 마실 수 있는 시대가 온 만큼 용량과 용기의 다양화, 온.오프라인 구매 채널 다변화로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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