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승은 기자]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30일 "6월 8일 백신 접종 하기로 예약 되어 있고 집사람과 같이 백신 접종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보수야권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정치인 중 처음으로 백신 접종을 독려했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백신 접종이 화제가 되고 있다"며 "독감 예방주사도 부작용이 있따는데 하물며 코로나 백신도 부작용이 전혀 없다고 할수는 없겠지요"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코로나 팬데믹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우리도 모두 백신 접종을 해서 마스크 공포로부터 해방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부는 좀더 안전한 백신 확보에 온힘을 다해서 국민들을 안심시켜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 의원은 지난 10일 복당 신청서를 내고 비대위(최고위원회) 의결을 앞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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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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