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축구, 테니스 등 14개 종목 선수단과 임원 377명 출전

김학동 예천군수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묵묵히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준비해 온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 김학동 예천군수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묵묵히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준비해 온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예천군은 9일 공설운동장 회의실에서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김은수 예천군의회 의장, 이철우 체육회장, 체육회부회장단, 각 종목 대회 참가 선수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선수단과 임원들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지난 5일 영천시 태권도 경기를 시작으로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동안 경상북도 11개 시‧군에서 종목별로 분산 개최된다.

군은 육상, 축구,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농구, 배구, 탁구, 씨름, 유도, 궁도, 배드민턴, 태권도, 볼링, 골프 14개 종목에 선수단과 임원 377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묵묵히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준비해 온 선수들과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체육 웅군’이라는 자긍심과 명예를 가지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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