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 “민생도 성장도, 복지도, 도약도 경제가 요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민석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연합>
▲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민석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연합>

 

[폴리뉴스 김서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이 정세균 전 국무총리 지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했다.

김 의원은 16일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저는 이번 대선 경선에서 정세균 후보를 돕기로 했다”며 “(정 전 총리는)위기에 처한 민주당과 코로나 이후의 한국에 필요한 가장 중요한  ‘도덕성과 경제’ 두 가지를 갖추었다”고 이 같은 뜻을 나타냈다. 

이어 이번 대선 본선에선 치열한 도덕성 검증전쟁이 치러질 것을 전망하며 “대통령이 본디 외국에 내놓는 대한민국의 도덕적 대표선수이기도 하고 당연히 정당의 도덕성과 정통성도 대표한다”고 했다.
  
또한 “민생도 성장도, 복지도, 도약도 경제가 요체라면서 도덕성과 경제 이 두 최종승부처에서 공히 밀리지 않는 진검을 가진 최선의 후보라 지지한다”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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