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0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백신 사전 예약 진행

지난 25일 오전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동작구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제2백신예방접종센터에서 다음 달 5일 백신 예방접종을 앞두고 구민들을 대상으로 모의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연합>
▲ 지난 25일 오전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동작구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제2백신예방접종센터에서 다음 달 5일 백신 예방접종을 앞두고 구민들을 대상으로 모의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연합>

[폴리뉴스 김서정 기자] 현재까지 접종을 받지 못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 11만명에 대한 사전예약이 28일 시작된다.

2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오는 28일 0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이들에 대한 화이자 백신 사전 예약이 진행된다.

사전예약 대상자는 만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경찰·소방·해양경찰)과 의원급 의료기관 및 약국 소속 보건의료인, 취약시설 입소·종사자, 9세 이하 어린이 교사 및 돌봄인력 가운데 앞서 예약하지 못했거나 명단이 누락된 약 11만명이다.

이번 추가 접종은 1차의 경우 내달 5일부터 17일까지, 2차는 26일부터 8월 7일까지 각각 진행된다.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원하는 예방접종센터를 정하고 날짜를 선택하면 된다.

명단이 누락됐거나 정보 오류로 인해 사전예약이 어렵다면 재직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가지고 보건소를 방문하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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