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강원도지사의 사회책임제 정책, 적극 반영하겠다"

14일 오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강원도 춘천시 일자리재단을 찾아 백창석 강원도 일자리국장으로부터 강원도의 고용정책인 취직사회책임제에 대해서 브리핑을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 14일 오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강원도 춘천시 일자리재단을 찾아 백창석 강원도 일자리국장으로부터 강원도의 고용정책인 취직사회책임제에 대해서 브리핑을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폴리뉴스 이우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본경선에 진출한 이낙연 후보가 전날(14일)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만나 '산토끼 잡기'에 나섰고,  오늘(15일)은 전남을 방문해 '집토끼 단속'을 했다.

이낙연 후보는 15일 오전 11시 20분 이랜드 복지회관에서의 배식 봉사를 시작했다. 이어 도시재생조합·건어물상인회 협동조합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을 살폈다. 오후 1시 50분에는 전남도청과 출입기자실을 방문했다. 

이 후보의 이 같은 동선은 집토끼 단속을 확실히 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날(14일)에는 강원도 일자리 재단을 방문하고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만나 정책연대를 피력했다.

이 후보는 춘천에 있는 강원도 일자리 재단을 방문해 최문순 지사가 추진하고 있는 '취직사회책임제' 운영 상황을 들었다.

그는 "강원도의 취직사회책임제, 육아사회책임제 등 훌륭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며 최 지사와의 정책적 연대를 다졌다.

이날 최 지사와 오찬을 한 이 전 대표는 강원도의원 등 핵심 당원들과의 간담회, 새 100년포럼의 초청 특강 일정을 진행하며 당심·민심을 동시에 잡는 데 힘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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