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건강한 생활 위한 휴식공간과 각종 즐길거리 조성

진주시 옥봉동 금산공원 야외무대에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제공=진주시>
▲ 진주시 옥봉동 금산공원 야외무대에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는 지난 23일 옥봉동 금산공원 야외무대에서 금산 근린공원 준공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금산 근린공원 전체 면적 6만6000㎡에 보상비 59억 원을 투입해 연차적으로 보상을 진행했다.

보상이 완료된 3500㎡에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노후된 시설을 재정비하고 향교, 옥봉 금산 고분군 등 여러 가지 문화탐방을 함께 할 수 있는 명품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어르신을 포함한 주민들 건강한 생활을 위한 건강마당, 어린이들이 신나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동화놀이터, 지그재그 산책로 및 전통 놀이마당,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정자목 쉼터 등 휴식공간과 각종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조규일 시장은 “지역주민들이 새롭게 정비되는 근린공원에서 바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공원 한바퀴 산책으로 훨씬 더 건강하고 행복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다양한 활동공간을 마련하여 이용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서는 중앙동 총 봉사단체 서수원 회장이 주민들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조규일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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