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스테이지파이브’와 제휴…신한플러스 요금제 4종 출시 맺고 공동이벤트 진행
신한플러스 내 모바일 플러스 통해 신한금융의 멤버십•초저가 요금제 제공

 신한플러스 스마트 요금제 출시한 신한금융그룹 [사진=신한금융]
▲  신한플러스 스마트 요금제 출시한 신한금융그룹 [사진=신한금융]

 

[폴리뉴스 김서정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카카오 계열의 가상이동통신망 MVNO의 알뜰폰 사업자 스테이지파이브(대표 서상원)와 제휴를 맺고 신한플러스 요금제 4종을 28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한플러스 요금제 4종은 △신한플러스 5G 무제한 △신한플러스 LTE 무제한 △신한헤이영 LTE 완전자유 △신한헤이영 LTE 통화맘껏 요금제로 음성통화/문자 무제한 기반으로 MZ세대인 신한헤이영 고객과 신한플러스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금융 원신한 플랫폼인 신한플러스 내 신규 오픈한 모바일 플러스를 통해 신규 대상자를 유치한다.

고객들은 6개월간 최대 5000원 요금 할인을 통해 신한플러스 5G 무제한 요금을 월 3만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 요금제에 따라 최대 150GB 데이터를 증정한다. 아울러 매월 1만 카카오 쇼핑 포인트 지급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모빌리티 산업과의 협업 등 그 동안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선보인 신한플러스가 이번 통신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스테이지파이브 관계자는 “통신 요금제 판매를 넘어 다양한 서비스와 결합 중인 스테이지파이브는 신한금융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통신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모바일플러스 오픈 및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가입 선착순 3000명에 1만 마이신한포인트 및 라이언 무선 충전기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신한은행 또는 신한카드로 신한플러스 요금제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 중 모바일+ 부스터에 응모한 고객에게12개월간 멤버십 점수 400점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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