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문 외교부 2차관이 2021년 7월 29일 런던에서 화상으로 개최된 '교육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GPE) 재정공약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이 2021년 7월 29일 런던에서 화상으로 개최된 '교육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GPE) 재정공약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연합뉴스] 정부가 전 세계 아동교육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교육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GPE)에 올해부터 2025년까지 총 1천500만달러 이상을 지원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최종문 2차관이 29일 런던에서 화상으로 개최된 GPE 재정공약회의에서 이 같은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GPE는 전 세계 모든 아동에게 양질의 기초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002년 출범한 다자 협력기금으로, 지원대상인 개발도상국, 공여국, 국제기구와 민간 재단이 참여한다.

이번 회의에서 GPE는 2025년까지 모금 목표액 50억달러 중 40억달러를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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