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LINC+사업대학, SK텔레콤(주) 등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 지원

경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김현우)은 지난 18일 경일대 등 12개 기관이 대구·경북 소상공인 지원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 서포터즈 발대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수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정영환 대구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장, 공재덕 경상북도소상공인연합회장, 김현우 경일대 LINC+사업단장 외 대구경북LINC+사업협의회 6개 대학(경운대,계명대,대구대,대구한의대,안동대,영남대) LINC+사업단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소상공인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될 각 대학 대표학생들이 참여해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대구·경북 소상공인 지원 네트워크는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대구경북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대구경북LINC+사업협의회와 지역사회 기관 및 SK텔레콤(주)이 공동으로 협력하여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현장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각 대학의 소상공인 서포터즈들은 올해 팀별 2개씩의 소상공인 홍보영상을 제작하며 우수영상은 SK텔레콤(주)의 지원을 통해 지역 방송에 송출하게 된다. 또한 대학 특성과 소상공인의 니즈를 반영한 온라인 판로지원 및 디자인 개발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일대 LINC+사업단 김현우 단장은 “대구·경북 소상공인 지원 네트워크는 대학과 지역사회 기관뿐만 아니라 SK텔레콤과 같은 대기업이 소상공인 지원에 뜻을 같이 했다는데 의의가 크다”며 “내년에 시작하는 LINC3.0 사업을 통해 관·산·학이 함께하는 소상공인 지원 우수모델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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