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리퍼브페어' 엑스코 현장 입구<사진=정성혁 기자>
▲ '스마트리퍼브페어' 엑스코 현장 입구<사진=정성혁 기자>

150 여개사 250부스 리퍼브상품, 반품, 재고상품을 한곳에!

지역경제 활성화 및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 일환!

영남권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대구시와 EXCO가 후원하고 (주)이끌림디지인과 (주)이온커뮤니케이션이 주최‧주관 아래, 20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 서관 1층 1홀에서 열렸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체온이 37.5 이상인 경우 입장이 제한된다.

이번 행사에는 외관상 약간의 흠집 및 구매자의 단순 변심으로 반품된 리퍼브 제품으로 인테리어, 매트, 생필품, 전자기기, 캠핑, 친환경 제품등 150 여개 업체들이 참여했다.
 
삼성디지털프라자 전자관점에서는 제트 청소기,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품목은 최대 45%의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제로페이(모바일 온누리 상품권) 사용 시 10%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스마트리퍼브페어' 엑스코 행사장 전경<사진=정성혁 기자>
▲ '스마트리퍼브페어' 엑스코 행사장 전경<사진=정성혁 기자>

원목가구 업체 인까사는 식탁 테이블, 소파 등은 최대 50%의 가격으로 진행되며 매트 전문 업체 보네브와 늘포잠, 주식회사 자인, 젤리만과 커피전문업체 대진엘스알, 마스크 제작 업체인 크리미엄, 우산‧양산 전문 제작 업체 우정양산, 식품 업체인 세경상사 등 지역 업체들이 참여했다.

'스마트리퍼브페어' 행사장 전경<사진=정성혁 기자>
▲ '스마트리퍼브페어' 행사장 전경<사진=정성혁 기자>

어디스플리마켓에 참여한 수목갤러리와 한국출산장려진흥회가 함께  행사 수익금 전액을 위탁가정 소녀 가장들에게 생리대 지원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스마트리퍼브페어' 행사장 부스<사진=정성혁 기자>
▲ '스마트리퍼브페어' 행사장 부스<사진=정성혁 기자>

또한 베지터블 천연 소가죽을 활용한 리빙 인테리어 제품의 댄크래프트리빙,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빵을 만드는 햅비, 제로테이블 등 16개 친환경업체와 상품가치가 떨어진 농산품을 직거래할수 있는 장터도 운영된다.

'스마트리퍼브페어' 이벤트 부스<사진=정성혁 기자>
▲ '스마트리퍼브페어' 이벤트 부스<사진=정성혁 기자>

체험으로 라탄 만들기, 펀치니들 만들기와 아이들이 직접 대표가 되어 판매를 해보는 '스마트 키즈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된다.

전시회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등록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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