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화훼조형학 전공 수강생들의 작품. <사진제공=성신여대>
▲ 성신여대 화훼조형학 전공 수강생들의 작품. <사진제공=성신여대>

성신여자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이 2021학년도 2학기 학점은행제 화훼조형학 전공 신입생을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 플로리스트, 플라워디자인전문가, 웨딩플래너, 파티플래너, 장례 분야 전문디자이너, 플로랄 디스플레이어 등으로 전문직업인을 꿈꾸는 성인들이 대상이다.

특히 성신여대 학점은행제 화훼조형학 전공은 서울에서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미술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2년제 학위자의 경우 최소 60학점만 이수하면 된다. 학비도 일반 대학의 50% 수준으로 저렴하다.

■ 화훼조형학 전공 학사학위 취득 기간은?

화훼조형학 전공의 9월 개강반은 주 3일 수업을 통해 최대 18학점(6과목) 수강이 가능하고, 1년 2학기(3월, 9월) 운영으로 최대 42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에서 과목을 이수할 경우, 일반적으로 학사학위 소유자는 1년 6개월, 전문학사는 2년 6개월, 고졸자의 경우 3년 6개월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나, 자격증 취득(화훼장식산업기사 16학점/ 화훼장식기사 20학점)을 통하여 학위 취득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 화훼조형학 분야 전문인이 아니더라도 지원이 가능한가?

학과 특성상 지원자 중 일정 비율 이상 현업 종사자들이 차지하지만, 평소 화훼조형학 분야에 관심이 많거나 평생 직업으로의 전직을 꿈꾸고 있는 타 분야의 직장인들이나 취업준비생의 지원 비율도 높다. 미술 전공 이론 베이스부터 직접 꽃을 가지고 실습하는 과목들을 통해 화훼 분야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 화훼조형학 전공 학사학위 취득 후 얻게 되는 장점이 있다면?

화훼조형학 특성상 인터넷과 SNS를 통한 자영업 형태의 주문 사업이 가능하며 생화의 경우 비과세 사업자로서 활동할 수 있다. 또한 최근 SNS 활동이 대중화 되면서 각 분야별 인테리어 및 이벤트 공간연출 플로리스트에 대한 수요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어 향후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도 가능하다. 또한 지도교수의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플로리스트, 플라워디자인전문가, 웨딩플래너, 파티플래너, 장례 분야 전문디자이너, 플로랄 디스플레이어 분야로의 취업 상담은 물론 플라워샵 개업을 위한 전문 컨설팅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 성신여대 평생교육원의 장점은?

성신여대 평생교육원은 학점은행제 화훼조형학 전공 학사학위 취득과정뿐만 아니라 취업 준비를 위한 각종 자격증과정, 문화예술과정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주는 기관으로 우수한 교수진과 과정별 맞춤형 교육, 쾌적하고 실습에 적합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전문 자격증 준비반으로서 플로리스트, 미국 벤즈스쿨 플로랄디자인 자격과정, 원예관리사 3급 자격과정, 플랜테리어 전문과정 등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전공 학생들의 전문성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 자격요건 및 지원방법은?

9월 3일까지 신입생 원서접수를 진행하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 인정 대상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별도 시험 없이 입학 가능하다. 학위과정 접수 및 입학상담은 성신여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및 운영팀(02-920-7411)을 통해 문의하면 되고, 전공 주임교수와 자세한 상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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