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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윤 vs 反윤' 국민의힘 경선 스타트, 3대 관전포인트

8월30일 경선버스 출발, 9월15일 1차 컷오프 8명 압축…‘2위 쟁탈전’
홍준표 지지율 20%대 진입 “추석 전후로 골든크로스 이루겠다”
‘윤-이’ ‘원-이’ 갈등 당내 분열 잠재…선관위 출범 후 경선룰 바꾸나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 내년 3월9일 21대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은 오는 30일부터 대선 경선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68일 여정의 '경선 버스'를 출발시킨다.

총 12인의 경선 예비후보들은 10월8일 본경선에 오를 ‘빅4’에 들기 위해 9월15일 예정된 1차 컷오프에서 8위 안에 들어야 한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윤석열 후보에 이어 2위 자리는 누가 차지할지 각 후보캠프에선 전략 마련에 열중하고 있다.

윤석열 후보가 당에 입당한 후 이준석 당 대표와 경선 룰을 갖고 신경전을 벌이던 틈을 타, 홍준표 후보의 지지율이 20%를 넘는, 국민의힘에서 유일한 후보로 이 같은 기세를 살릴 것이라 밝혔다. 10%를 넘는 것은 유승민 후보가 유일하며, 다른 후보들은 한 자릿수를 보이고 있다. 향후 민심에 미치는 영향이 큰 TV토론회가 예정돼있어 후보들이 어떠한 비전을 제시해 국민들의 지지와 호감을 얻게 될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석열-이준석, 원희룡-이준석 갈등이 나타나면서 당내 분열로 위기감이 고조됐는데, 이번 경선 과정에서 어떻게 갈등이 해소되거나 혹은 증폭될지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폴리뉴스>는 국민의힘 경선에 있어 관전포인트를 크게 3가지로 정리해보았다.

◆ ‘윤석열 1강’ 굳히기냐, 20% 돌파한 홍준표 추격세 바짝

현 정권에 맞서 할 말은 하는 소신 행보와 신뢰감과 중량감을 갖는 캐릭터, ‘공정’이란 시대정신을 포착한 윤석열 후보는 단숨에 국민적 지지를 받으며 대선 여론조사 지지율 1위로 올라서게 됐다. 그러나 대권 행보를 시작한 후, 정치 경험의 부재로 인한 정책 준비 부족, 잇따른 설화 등으로 의구심을 갖는 이들도 생겨났다. 7월에 지지율 하락을 보이다 대외 행보를 줄이면서 8월부터 지지율 회복세에 들어섰다.

그러던 중 같은 검사 출신이지만 정치 경험에서 앞서고 대중 친화적 화법을 구사하는 홍준표 후보가 추격의 고삐를 죄고 있는 양상이다.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방송 의뢰로 실시한 8월 3주차(20~21일) 조사 결과 야권 대선주자 중 홍준표 후보 지지율이 20%대로 올라서면서 1위 윤석열 후보를 추격했다고 23일 밝혔다. 윤석열 28.4%, 홍준표 20.5%로, 지난주와 비교하면 윤 후보 지지율이 1.7%p, 홍 후보는 3.9%p 각각 상승했다. 홍 후보 지지율 상승폭이 더 커 격차는 지난주 10.1%p에서 7.9%p 한 자릿수로 좁혀졌다. 

다음으로 유승민 10.3%, 최재형 5.9%, 안철수 3.4%, 원희룡 3.4%, 오세훈 3.0%, 하태경 2.3%, 윤희숙 1.9% 등이었다.

홍 후보는 지난 6월 진영별 후보적합도 조사를 시작한 이후 범 보수권 조사에서 처음으로 20%대에 진입했다. 홍 의원은 연령대별로 30~50대에서 지역별로 경기/인천,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호남권 등에서 20% 이상의 지지율을 보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야권 지지기반 중심으로 윤 후보와 홍 후보 지지율을 보면 부산/울산/경남(윤석열 29.0% 대 홍준표 25.7%)에서 홍 후보가 부각됐지만 대구/경북(42.6% 대 20.4%), 60대 이상(40.2% 대 12.5%), 국민의힘 지지층(55.5% 대 12.6%), 보수층(45.9% 대 15.0%), 문 대통령 국정운영 부정평가층(47.9% 대 14.8%) 등에서는 윤 후보가 우위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21일 전국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중앙선관위 제공 안심번호 무선ARS(자동응답)방식 100%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6.9%다. 

홍 후보는 23일 페이스북에 “여론조사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범야권 대선주자 여론조사에서 20%를 넘겨 이제 선두와 한자리 숫자 차이로 좁혀졌다. 중도에서만 일주일 사이 9.5%나 폭등했다”며 “이제 확장성 운운하는 사람들은 할말이 없겠네. 추석 전후로 골든크로스를 이루도록 하겠다”는 밝혔다.

또한 이러한 추세는 <폴리뉴스> 의뢰로 실시한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길리서치> 8월 4주차(21~23일)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도 같은 흐름으로 조사되었다.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1위를 기록한 가운데 홍준표 후보가 20%대 지지율에 진입해 양강구도를 나타냈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중 누구를 지지하는냐는 질문에 윤석열 29.0%, 홍준표 20.8%, 유승민 11.1%, 최재형 5.5%, 하태경 3.4%, 원희룡 2.9%, 윤희숙 1.5% 등이었다

직전조사(7~9일)와 비교하면 윤석열 후보 지지율은 0.6%p 소폭 감소했지만 홍 후보는 7.5%p 큰 폭으로 증가해 윤 전 총장과의 격차를 8.2%p로 좁혔다. 또 유 전 의원 지지율은 1.1%p 오른 반면 최 후보는 2.7%p 하락했다.

지지 정당별로 국민의힘 지지층(윤석열 56.7% 대 홍준표 19.0%)과 국민의당 지지층(46.9% 대 7.9%)에서 홍 후보에 우위였고 홍 후보는 민주당 지지층(28.0%)과 열린민주당 지지층(34.7%)에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무당층(윤 22.7% 대 홍 12.4%)에서는 윤 후보 지지율이 더 높았다. 

이념 성향별로 보수층(윤석열 40.6% 대  홍준표 22.5%)은 윤 후보 지지율이 홍 후보에 비해 높았고 진보층(15.5% 대 21.0%)에서는 홍 의원 지지율이 다소 높았고 중도층(29.7% 대 21.7%)에서는 윤 후보가 조금 앞섰다. 이번 조사는 지난 21~23일 전국 거주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조사방식(유선 전화면접 19.6%, 무선 ARS 80.4%,  성/연령/지역별/ 할당 무작위 추출)으로 진행됐다.

홍 후보는 특히 젊은 층에서 인기가 올라가고 있는데 최근 ‘무야홍’ 즉 ‘무조건 야권 후보는 홍준표’라는 뜻을 담은 줄임말이 인터넷상에 자주 오르내리고 있다. 홍 후보는 지난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호남 20대 남성들의 국민의힘 지지율이 40%에 이르렀다. 놀라운 변화"라며 "(호남 지역에서) 여당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1위이고, 야당에서는 제가 1위"라고 밝혔다.

홍 후보는 "50대, 60대 이상 계층은 후보가 되면 어차피 돌아올 계층들이고, 지금 중요한 것은 우리 당의 취약계층인 20·30·40대 계층"이라며 "집토끼부터 잡고 산토끼를 잡는 고전적인 선거전략과는 정반대 선거전략을 취하고 있다. 윤 후보를 가리켜 “보수 우파 진영을 궤멸시킨 사람”이라며 경계 태세를 취하고 있다.

‘합리적 보수’ ‘경제 전문가’ 이미지가 자산인 유승민 후보 역시 중도층과 진보층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유 후보는 지난 26일 대선 출마선언식에서 "정권교체 열망이 가장 큰 분들이 영남 보수 분들이다. 제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박살낼 후보란 걸 말씀드리고, 제 진심을 호소하면 지지율이 아주 짧은 기간에 10~20% 오를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예비후보 지지율이 주춤한 사이 홍준표 예비후보와 제 지지율이 지난 한 달 이상 계속 올랐다"며 "감히 예측하건대, 홍 예비후보가 윤 예비후보를 따라잡고, 제가 홍 예비후보를 따라잡아 결국 제가 후보가 될 것이다. 자신 있다"고 말했다.

◆ 선관위 출범하며 경선룰 바뀌나…반영 비율 두고 캠프 반발

국민의힘 대선 관리 전반을 도맡는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지난 26일 정홍원 선관위원장을 포함한 13명으로 출범한 가운데, 각 후보 캠프에서는 반영비율을 두고 각기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준석 대표는 26일 선관위 첫 회의에서 "정홍원 전 국무총리를 선관위원장으로 모실 때 '전권'이라는 단어를 반복해서 썼다"며 "이 (선거 전반) 과정을 기획하고 관리하고 결과에까지 책임을 질 수 있는 최고의 카드임을 믿기 때문"이라고 선관위의 중립성을 강조했다.

선관위는 오는 30일부터 이틀 동안 경선후보 등록 신청을 받기로 했다. 다음달 15일로 예정된 1차 컷오프에선 '국민여론조사 100%' 반영을 통해 8명이 뽑힌다. 이어 10월8일 2차 예비경선에서는 '국민여론조사 70%, 선거인단 조사 30%'가 반영돼 후보는 4명으로 압축된다. 최종 후보는 11월 5일 '국민여론조사 50%, 당원 선거인단 조사 50%'를 반영해 선출된다.

선관위가 밝힌 경선룰에 대해 윤석열 후보는 29일 기자들에게 "경선 룰은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결정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개인적으로 선거관리위원회 결정에 따를 생각"이라고 긍정적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일부 대선 주자들 사이에선 기존 선관위가 발표한 경선 방식과 관련해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원희룡 후보는 26일 KBS 라디오에서 “본선 경쟁력에 가장 유리하고 정권교체에 바람직하냐는 기준만 가지고 검토를 해주길 바란다”는 입장이다. 원 후보는 “선관위가 모든 안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기구”라며 “여론조사 비율도 문제가 되고 여론조사에 국민의힘 지지층 외에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을 포함시킬 것이냐의 역선택의 문제가 있다. (경준위가) 안을 다 짜놓고 이걸 바꾸면 갈등이 일어난다? 이건 알박기”라고 강조한다.

최재형 후보는 같은 날 CBS라디오에서 “민주당을 지지하신다고 하신 분들 중에 우리 당의 특정 후보들에게 지지를 하시는 비율이 높다는 자료들이 많다. 혹시 여당에서 보기에 부담스러운 후보들의 지지도를 낮추려고 하는 의도가 있지 않느냐는 의심은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다 공정하고 정확한 여론이 반영된 여론조사를 해야 되지 않겠느냐는 점을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했다.

반면 유승민 후보는 26일 출마선언을 마치고 기자들에게 “대선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선거이기 때문에 상대방으로 갔던 유권자들도 그 다음을 잡아와야 한다”며 “우리끼리 국민의힘 지지자들과 중도층만 한다면 고립조항이고 말이 안 되는 조항”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미 이 문제는 경준위가 역선택 방지 조항을 포함시키지 않기로 결론을 내렸고, 당 최고위원회에서 의결을 한 것이다. 더 이상 바뀔 게 없다”고 했다.

당 선관위는 다음달 5일까지 대권주자 의견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종합해 역선택 방지조항 도입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  TV토론 승기 누가 잡나…尹 ‘정권교체 최적화, 원석‧자연스러움’ - 洪 ‘윤 저격수, 비전‧진정성’ 부각

윤석열 후보는 TV토론에 있어 신참내기이지만 '정권교체에 최적화'된 후보임을 강조하며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일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경선 TV토론회에 국민적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윤석열 대 반 윤석열' 구도로 펼쳐져, 윤 후보를 다른 후보들이 총공격하는 양태가 명확히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추격세를 탄 홍준표 후보가 윤 후보에 대해 ‘저격수’ 역할을 맡아 당내 갈등과 설화, 정책 등의 문제에 대해 집중 공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TV토론회는 후보자들의 정리된 답변보다 타 후보들과 실시간 논박을 하고 돌발상황에도 대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친다. 공직선거법는 제57조 3(당내경선운동)은 정당이 후보자 추천을 위해 합동연설회 또는 합동 토론회를 개최할 수 있게 있게 규정하고 있다.

토론회는 관할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만 하면 된다. 또 당내경선이 아니라도 정당은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게시판에 동영상을 게시(제59조)할 수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유튜브는 홈페이지의 동영상에 해당하기 때문에 토론회 개최는 공직선거법상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TV토론을 처음 도입한 것은 1997년으로 당시 김대중 국민회의 대선 후보가 김종필 자민련 총재와의 단일화 토론에서부터 구체적인 수치 등을 제시하며 안정감 있는 후보라는 이미지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2002년 16대 대선에서는 시청률이 30% 초반대로 낮아지긴 했지만,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의 병역비리 의혹과 노무현 민주당 후보 장인의 6.25전쟁 부역 의혹 등에 대해 날선 공방이 벌어지면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제약으로 현장 유세와 같은 오프라인 방식보다는 비대면을 통해 자신들을 알려야 하는 상황이기에 공중파는 물론 종합편성채널, 유튜브 등에서 생중계가 준비돼있다. 국민의힘은 전문가 압박면접, 2 대 2 팀배틀 토론, 1 대 1 맞수토론 등 예전에 없던 형식까지 도입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에서 TV토론을 두고 의견이 갈렸던 것은 이 대표와 경선준비위원회에서 토론회 개최를 두고 조율을 거치지 않고 밀어붙이기도 했고, 정치권에 뛰어든 지 얼마 안 되어 토론 형식이 익숙하지 않은 후보들이 공정하지 못하다는 반발이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윤 후보는 1위 주자인 만큼 사실상 12대1 싸움으로 집중포화를 맞을 것이란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윤 후보는 "어떤 이슈나 방식의 검증 내지는 면접·토론에 대해 당당하지 응하지 않을 이유 없다"며 당에서 공식 요청이 오면 참여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정권교체에 최적의 후보임을 강조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다만 잇단 설화를 막기 위한 '레드팀'을 가동하고 별도의 'TV토론 대응팀'을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6일에는 윤 후보 측은 ‘모래시계’를 제작한 프로듀서 출신 박창식 전 의원을 지난 26일 캠프 미디어본부장으로 영입하기도 했다. 1995년 방영된 ‘모래시계’는 최고 시청률 64.5%를 기록할 정도의 인기를 끌었던 TV드라마다. 윤 후보와 토론을 앞둔 홍 후보가 드라마에 나온 검사의 실제 모델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캠프 측은 “일단은 텔레그램 등으로 미디어 관점에서 바라본 후보의 모습에 대해 자문한다”고 전했다. 박 전 의원은 윤 후보에게 바라는 토론 전략은 ‘자연스러움’이라며 정치 신인으로서 캐릭터를 억지로 포장하기보다 원석 그대로의 느낌에 최소한의 ‘방송 테크닉’을 가미하는 정도의 조언만 하겠다고 전했다. 그간 태도 면에서 지적됐던 ‘도리도리’나 ‘쩍벌’ 버릇을 긍정적으로 바꿔놓는 것 역시 과제로 꼽힌다.

홍준표 후보는 지난 27일 <폴리뉴스>와 서면인터뷰에서 “후보의 선진국 시대 비전을 선명하게 제시하며 국가정상화와 선진국 시대로의 도약 필요성을 강하게 보여줄 것”이라며 “경륜과 국정운영 능력면에서 준비되고 본인과 가족의 도덕성 등에서 검증된 후보임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진정성은 최고의 무기”라며 “후보 선택 기준이 외적 이미지가 아닌 정책과 비전의 실질적 니즈에 맞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콘텐츠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막말’로 일컬어지는 직설화법으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빗댄 '홍트럼프'라는 별명이 따라다니기도 한다. 이 같은 화법이 자신의 선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며 지지층을 결집시키고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홍 후보는 “과거 레드홍 이미지에서 좀더 부드럽고 푸른 넥타이를 활용한 변화의 모습과 준비된 국정 지도자의 안정성을 보여줄 것”이라며 “국정현안 이해도와 해결능력, 미래지향적 공약을 제시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유승민 후보는 윤 후보와 이 대표간 갈등이 불거지던 지난 17일 YTN라디오에서 “토론은 대선 출마자가 어떤 세상을 만들 것인가에 자신의 생각이나 비전, 철학을 밝히는 것”이라고 개최에 적극적 입장을 표했다. 유승민 후보나 원희룡 후보도 정치 경륜을 통해 쌓은 내공을 토론회를 통해 가감없이 보여줄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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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경 기자

국회 출입하면서 국민의힘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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