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자정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375명(국내 1,351명, 해외 24명)이 확인되어 누적 확진자 수는 26만1,778명(해외유입 1만3,73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15명 적었지만 62일째 세 자릿수를 이어갔다. 

의심 신고 검사자는 3만4,01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만2,951건(확진자 23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3,946건(확진자 5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만907건으로 전날보다 2만8,734건이 적었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361명으로 누적 23만3,695명(89.27%)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만5,75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58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27명(치명률 0.89%)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9월 5일 자정 기준 1차 접종은 8,305명으로 누적 3,000만5,459명으로 3천만 명을 넘었다. 2차 접종은 7,984명으로 누적 1,775만1,820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인구 대비 전 국민의 58.4%가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접종은 34.6%가 완료했다. 18세 이상 연령층에서는 67.9%가 1차 접종을, 40.2%가 완전히 접종을 마쳤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50대 이상 연령의 인구 2,172만3,644명 가운데 1,983만7,646명 1차 접종을 완료하여 91.2%의 접종률을 보였다.  50대 이상에서는 1,267만2,477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하여 58.3%의 접종률을 보였으며, 60대 이상으로 좁혀보면 2차 접종자는 84.6%까지 치솟는다. 

한편 오늘부터 10월3일까지 4주간 추석 연휴 특별 방역 대책을 포함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적용된다. 수도권 4단계와 비수도권 3단계의 현행 거리 두기 단계는 유지하되, 추석 연휴 등을 고려해 사적 모임 허용 인원 등을 일부 완화했다. 

정부는 이번 4주간의 사회적 거리 두기를 통해 코로나19 위험도가 어느 정도 통제권에 진입하면 10월부터는 일상 회복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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