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62.6%가 1차 접종, 37.8% 2차까지 접종 완료

18세 이상 72.8% 1차 접종 완료, 43.9% 완전히 접종 완료

9일 신규확진자는 전날보다 157명이 감소하면서 2천 명대 이하로 내려오기는 했으나 65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하며 확진세를 이어갔다. 

9월 9일 자정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892명(국내 1,857명, 해외 3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6만9,362명(해외유입 1만3,866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신규 확진자는 서울 666명, 경기 603명, 인천 117명으로 수도권이 1,386명으로 전체의 74.6%를 차지했다. 부산 38명, 대구 44명, 광주 25명, 대전 48명, 울산 40명, 세종 4명, 강원 33명, 충북 30명, 충남 77명, 전북 24명, 전남 20명, 경북 27명, 경남 44명, 제주 1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수도권 확진자의 비중이 크게 높아졌다.

의심 신고 검사자는 4만6,18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만9,965건(확진자 466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6,674건(확진자 4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만2,824건으로 전날보다 6,196건이 적었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813명으로 총 24만733명(89.37%)이 해제되어, 현재 2만6,28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53명,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48명(치명률 0.87%)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9일 자정 기준으로 1차 접종은 43만8,346명으로 누적 총 3,214만9,176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은 29만902명이 마쳐서 누적 1,940만6,809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인구 대비 전 국민의 62.6%가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접종은 전날보다 0.6%가 늘어난 37.8%가 완료했다. 18세 이상 연령층에서는 72.8%가 1차 접종을, 43.9%가 완전히 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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