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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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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리서치] ‘정부여당 견제해야52%-국정운영 지원해야42%’

국정운영방향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35% 2주 전 대비 2%p↑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리서치>는 차기 대선 6개월 앞둔 시점인 9월 정례 정치국면 조사결과 정부여당을 견제해야 할 때’라는 의견이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지원해야 할 때’라는 의견에 비해 오차범위 밖의 격차로 높게 조사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0~13일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정부여당을 견제할 수 있게 국민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낼 때라는 응답은 52%로 대통령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국민들이 도와줄 때라는 응답(42%)보다 10%포인트 높았다.

지난달 조사(8월 2주차)와 비교하면 국정 견제론은 1%포인트, 국정 안정론은 2%포인트 동반 상승했다. 4월 3주차(견제론 56% 대 지원론 37%) 이후 견제론은 감소하고 지원론은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다 8월 이후 국정 견제론이 국정 안정론에 비해 약 10%포인트 높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성별로 남성(국정지원 38% 대 정부여당 견제 56%)에서는 견제론이 높았고 여성(45% 대 47%)은 양쪽 의견이 비슷했다. 연령대별로 40대(50% 대 44%), 50대(47% 대 47%)에서는 국정지원론과 국정 견제론이 경합했고 30대(41% 대50%)에서는 견제론이 경합우세였다. 18~20대(36% 대 54%), 60대 이상(36% 대 60%)에서는 견제론이 높게 조사됐다.

지역별로 호남권(국정지원 61% 대 정부여당 견제 33%)에서 지원론이 우세했고 대구/경북(31% 대 60%), 인천/경기(39% 대 54%), 충청권(40% 대 55%), 부산/울산/경남(41% 대 53%), 서울(42% 대 52%)에서는 견제론이 더 높았고 강원/제주(45% 대 51%)에서는 양쪽 의견이 경합했다.

이념성향별로 진보층(국정지원 70% 대 정부여당 견제 26%)에서는 국정 지원론이 우세했고 보수층(17% 대 79%)에서는 견제론이 높았다. 중도층(41% 대 52%)에서는 견제론이 지원론에 우위였다. 

국정운영방향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35%, 지난 조사 대비 2%p 증가

우리나라 국정방향에 대해서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이 35%로 2주 전 조사(33%) 대비 2%포인트 증가했고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지 않다는 응답은 52%로 1%포인트 감소했다. 우리나라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은 5월 셋째 주 이후 35% 내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13일 나흘 동안 전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에서 무작위 추출한 1,000명을 대상으로 웹조사(무선전화 문자와 이메일 통한 url 발송)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10.8%이며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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