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등대근무자 김현길 작가, 독도 자연경관 담아
DGB갤러리,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동시 전시

 

메타버스를 활용한 독도사진 기획전 (사진=DGB대구은행)
▲ 메타버스를 활용한 독도사진 기획전 (사진=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사이버독도지점 오픈 20주년을 기념해 김현길 작가의 독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DGB대구은행 본점 디플렉스 1층에 위치한 DGB갤러리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된다.

작가 김현길은 실제 독도등대(포항지방해양수산청 독도항로표지관리소)에서 10년 넘게 근무한 이력을 살려, 희소성과 차별성 있는 독도의 자연경관을 생생하게 담았다. 이번 전시를 통해 독도의 일출과 일몰, 계절별 독도의 경관 그리고 청정지역의 동·식물들을 비롯해 쉽게 가볼 수 없는 독도의 일상적인 모습들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오는 30일까지 수성동 DGB갤러리에서 방역수칙 준수 후 관람 가능하며, 특히 비대면 플랫폼 제페토를 통해서도 온라인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제페토에 접속, 우측상단 돋보기에서 맵 클릭 후 'DGB독도갤러리'를 검색하면 관람할 수 있으며 '독도 포토존'에서 아바타를 통해 기념촬영을 하는 등의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온라인 메타버스 관람회는 '독도의 날'인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DGB대구은행은 2000년 초반 국내최초 사이버독도지점개설을 시작으로 독도관련 금융상품(예·적금, 카드)을 출시, 해당 상품판매로 독도기금을 조성하여 매년 독도탐방, 독도등대지기 후원, 독도사랑-골든벨퀴즈 등 20년 넘게 독도사랑실천 운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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