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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능구의 정국진단] 김기현 원내대표③ "2030·중도층이 왜 문재인 정권에 분노하는지 생각해봐야 할 때" 

"경선 결과 속단 삼가야... 민주당 누가 되든 文시즌2"
"부동산 정책, 박근혜·이명박 시절 성공 사례 이어갈 것"


[폴리뉴스 홍수현 기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뜨겁다. 범야권 지지율 1위 자리를 사수하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홍준표 의원이 바짝 따라붙으며 골든 크로스까지 이뤄낸 데다, 유승민 전 의원·원희룡 전 제주도지사·최재형 전 감사원장 등 굵직굵직한 후보들이 연일 대선 공약을 쏟아내며 국민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있기 때문이다. 

<폴리뉴스>는 24일 김능구 대표의 '정국진단 인터뷰'에서 제1야당을 이끌고 있는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나 이번 대선 경선에 대해 대담을 나눴다. 

◆ "윤석열·홍준표... 벌써 유불리 따질 사안 아니야" "최종 후보 결정되면 원팀으로 협력할 것" 

김능구 대표는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이 역동적으로 벌어지며 국민 주목도가 높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홍준표 후보의 무서운 추격세에 압도적 1위를 차지하던 윤석열 후보의 대세론이 무너진 것 같다"고 상황을 짚었다. 

이에 김기현 원내대표는 "우리 대선 후보들이 워낙 경쟁력 있는 분들이다 보니 드라마틱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 것 같다"며 "윤석열, 홍준표 예비후보뿐만 아니라 유승민, 최재형, 원희룡, 황교안, 하태경, 안상수 예비후보 등 각자의 능력과 비전을 국민들에게 설명하고 보여드릴 기회가 앞으로도 많이 남아 있다. 국민들께서 누가 국민의힘 최종 후보가 될지 예측해보고 함께 성원해주신다면 우리 경선을 보는 재미가 더해지지 않을까 싶다"며 두 후보를 직접 비교하는 것을 피했다. 

김 대표가 "경선룰에 따르면 경선을 거듭할수록 당심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데, 1차 경선결과를 보면 민심은 홍 후보를 당심은 윤 후보를 선택한 것 같다. 갈수록 윤 후보에게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느냐"고 묻자 그는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가 1차 컷오프 투표 결과를 발표하면서 순위와 득표율을 공개하지 않아 당심과 민심이 누구를 선택했는지는 알 수 없다"며 이에 누가 더 유리하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전했다. 

이어 "당심이든 민심이든 유권자 분들은 경선 과정을 보며 누가 대한민국 대통령에 적합할 것인지, 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일할 수 있을 것인지 신중하게 고민하고 선택하지 않겠나"라며 "벌써 유불리를 따질 사안은 아니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두 후보간 치열해진 경쟁이 네거티브전으로 격화되는 걸 막기 위해 이준석 대표가 우회적으로 경고한 것에 대해 "유권자를 대신해 상대 예비후보에 대해 검증하는 과정에서 공격성 발언이 나오기도 하는데, 상식과 연륜을 갖춘 분들이기에 국민 눈살 찌푸리게 할 정도의 네거티브로 갈 우려는 적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종 후보가 결정되면 예비후보들이 원팀으로 정권교체를 위해 협력할 것이기에 경선 과정은 상대 후보에 대한 존중을 기반으로 진행될 것"이라 했다.

◆ 문재인 정권 실정 조목조목 짚어냈지만... "차기 국가 비전과 정책은?"

국민의힘은 오는 대선 목표를 '정권교체'로 내세우고 있다. 이에 김 대표가 문재인 정권 심판론 5가지를 꼽아달라 요청하자 김 원내대표는 "겨우 다섯 가지로 정리할 수 있을까 싶다"며 한숨을 쉬었다. 

김 원내대표는 "▲민생경제 무너뜨리고 나쁜 일자리만 잔뜩 찍어낸 소득주도성장과 민주노총 편애식 노동정책 ▲28번 엉터리 정책에 걷잡을 수 없도록 커진 부동산 재앙 ▲국민생명 위협하는 안보관 ▲내로남불의 끝판왕 조국 사태 ▲국민혈세·안전과 바꾼 가짜남북평화쇼 ▲국민의 기본적인 인권과 자유를 훼손한 김여정하명법·언론재갈법 ▲거짓말과 핑계를 반복하며 늦어진 백신 접종 ▲과학적 근거 없는 정치방역으로 인한 서민경제 파탄 ▲밑도 끝도 없는 탈원전 정책에 따른 국민부담 증가 ▲역대 최고의 포퓰리즘 정책으로 인한 역대 최고 국가채무 달성 ▲개혁으로 가장한 국가권력의 사유화 등 손에 꼽기조차 어렵다"며 이유를 열거했다. 

그는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결국 문재인 정권은 앞서 언급한 정책 실패로 지난 5년간 국민들에게 ‘3불(不)’, 불만·불신·불안을 남겼다"며 "이는 국가가 존재해야 할 이유를 무너뜨린 것과 다름없다. 이것이 문재인 정권을 바꿔야 할 이유"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현 정권의 문제를 지적하는 것과 달리, "국민의 입장에서 볼 때 국민의힘에서 정권교체 이후 무엇을 할지에 대한 명확한 비전과 정책이 보이지 않는다"며 "차기 국가의 비전과 정책은 무엇이냐"고 날카롭게 파고들었다.

김 원내대표는 "지금은 우리 당 예비후보들이 본인의 비전과 국가운영에 대한 구상, 그리고 대통령으로서의 성공 가능성을 국민들에게 보이는 시기"라며 "최종 후보가 결정되면 당연히 후보를 중심으로 한 국민의힘의 명확하고 구체적인 비전과 정책을 설명 드리게 될 것"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부동산 정책' 사례를 들어 국민의힘 후보들의 비전이 민주당보다 뚜렷하다고 옹호했다. 그는 "민주당 후보들은 현 정부를 그대로 계승하겠다고 하지 않냐. 국민들이 제일 분노하는 집문제. 전혀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고 현 정권을 답습하는 사람들이다"라며 "우리는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 성공했던 경험을 가지고 이어갈 것"이라 덧붙였다. 

이어 "현 단계에서 우리가 공유하고 있는 원칙과 신념은 ‘상식을 회복하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문재인 정권 동안 상식이 비상식이 되어버린 기이한 현상을 겪어오지 않았나"라고 되물었다.

그는 "국민의힘은 상식을 회복하고 대안정당으로서의 면모를 보여드릴 능력과 경험이 있다. 관심 갖고 지켜봐 주신다면 실효성 있는 공약으로 반드시 보답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 새로운 정치 세력으로 떠오른 2030을 잡을 전략

최근 정치권에 2030의 영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과거 정치적 발언에 소극적이던 태도에서 벗어나 자신의 목소리를 표출하는데 거침이 없다. 정치권의 새로운 세력으로 떠오른 2030은 헌정사상 최초 30대 0선 당대표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김 대표는 "현재 2030의 정권교체를 향한 열기는 상당히 높지만 결과론적으로 '투표행동'이 어떻게 나타날지는 미지수"라고 짚으며 김 원내대표에 2030과 중도층을 잡기위한 전략은 무엇인지 물었다. 

김 원내대표는 "왜 2030과 중도층이 문재인 정권에 분노하고 있는지를 생각해보면 국민의힘이 제시해야 할 국가비전과 전략은 보다 명확해진다"며 "그들은 노력의 대가가 제대로 보상받지 못하고 아빠찬스·지인찬스가 승리하는 대한민국, 천정부지로 치솟는 집값에 부동산·주식·가상자산에 빚투하는 비상식적인 현실, 문제가 생기면 대안을 내놓는 대신 국민 편 가르기를 통해 본질을 흐리는 정권의 뻔뻔함과 무능함에 분노하고 있는 것"이라고 현상을 짚었다.

이어 "여기에 듣도보도 못한 4+1협의체와 누더기가 된 선거법으로 거대 의석수를 차지하더니 이를 앞세워 여당과 소수 지지 세력만의 생각을 ‘주권 명령’이라 포장해 민의를 왜곡한 탓으로 국민 분노는 극에 달했다"고 덧붙였다.

김 원내대표는 "이번 대선에서는 진짜 주권자이신 국민들의 진의를 담아낼 후보자가 선택받아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그럴듯한 말로 포장된 허상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팔아먹는 거짓을 약속하지 않을 것이다. 진실된 표현으로 써 내려간 실현 가능한 약속, 대한민국의 미래를 키워나갈 수 있는 약속을 드릴 것"이라 다짐했다. 

◆ 민주당 경선 "문재인 정권 시즌2... 국민 눈높이 맞는 행보 기대했지만"

김 원내대표는 민주당 경선 상황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의 후보가 누가 되든 문재인 정권 시즌 2가 될 것이 자명하기에 굳이 예측할 필요가 있을까 싶다"며 "민주당 경선 과정을 지켜보며 문재인 정권의 과오를 자성하고 예비후보들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행보를 보이길 기대했으나 너무 큰 꿈이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남은 시간만이라도 국민들의 바람에 귀 기울여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민주당 경선 1·2위를 다투고 있는 이재명·이낙연 후보 중 어느 후보가 국민의힘에 더 대선 승리에 유리할 것 같냐는 김 대표 질문에 "상대 후보가 누구냐에 따라 대선 승리가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정권을 되찾고 제대로 국가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살피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 우리 국민의힘의 저평가 우량주들이 국민들에게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원내대표로서, 지도부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이어 "다만 더 잘해야 하기에 국민들께서 가감 없이 고견을 전해주신다면 겸허히 받아들이고 더 좋은 방향으로 수정해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원내대표는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2022년 대선이 함축하는 시대정신과 국민들이 원하는 '차기 대통령의 리더십'에 대해 "대한민국은 왜곡된 이념으로 점철된 특정 세력을 위한 나라가 아니라, 우리 국민들과 다음세대를 위해 우리 선조들이 피 흘려 지켜낸 자유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국민의 나라’"라며 "더 이상 우리의 역사가 후퇴하는 것을 지켜볼 수는 없다. 요즘 들어 美 링컨 대통령의 명언인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를 매일 되새긴다. 그리고 모든 대선주자들이 같은 마음이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을 맺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직 6대 울산광역시장으로, 판사 출신의 정치인이다. 한나라당 원내수석부대표 및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을 맡았으며, 울산 남구을에서 제 17대, 18대, 19대, 21대 총선에서 당선된 4선 국회의원이다. 지난 2018년 7회 지방선거에서 울산시장 당시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을 제기하며 문재인 정부와 대척점에 서있는 김기현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 마지막 국정감사를 이끌 야당의 원내사령탑이다. 내년 대선을 앞둔 이번 국정감사에서 '대장동 국감' '고발사주 의혹' 등에 총력 의지를 다지고 있다. 

[다음은 김기현 원내대표와 인터뷰 주요 내용이다]

Q. 1차 경선결과가 민심은 홍준표 후보, 당심은 윤석열 후보이던데, 당심 비율이 높아지는 경선룰 특성상 갈수록 윤 후보에게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가 1차 컷오프 투표 결과를 발표하면서 순위와 득표율을 공개하지 않아 당심과 민심이 누구를 선택했는지는 알 수 없다. 이에 누가 더 유리하다라고 말하기에 어려울뿐더러, 경선이 진행되는 동안 우리 예비후보들의 다양한 매력이 드러나 경선은 더욱 예측하기 어려워질 것이다. 당심이든 민심이든 유권자 분들은 경선과정을 보며 누가 대한민국 대통령에 적합할 것인지, 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일할 수 있을 것인지 신중하게 고민하고 선택하지 않겠나. 벌써 유불리를 따질 사안은 아니라고 본다.

Q. 현재 1위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붙고 있는 윤석열 후보와 홍준표 후보를 평가하신다면

현재 우리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총 8명이다. 2차 경선을 앞두고 있는 지금. 원내대표로서 특정 후보 2명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모든 예비후보들과 유권자 여러분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 생각한다. 8명 모두 각자의 매력과 역량이 뛰어난 분들이다.

Q. 국민의 입장에서 볼 때, 국민의힘에서는 정권교체 이후 무엇을 할지에 대한 명확한 비전과 정책이 보이지 않는다. 당 차원의 ‘차기 국가 비전과 정책’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지금은 우리당 예비후보들이 본인의 비전과 국가운영에 대한 구상, 그리고 대통령으로서의 성공가능성을 국민들에게 보이는 시기이다. 최종후보가 결정되면 당연히 후보를 중심으로 한 국민의힘의 명확하고 구체적인 비전과 정책을 설명 드리게 될 것이다.  

현 단계에서 우리가 공유하고 있는 원칙과 신념은 ‘상식을 회복하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문재인 정권 동안 상식이 비상식이 되어버린 기이한 현상을 겪어오지 않았나. 우리 국민의힘은 상식을 회복하고 대안정당으로서의 면모를 보여드릴 능력과 경험이 있다. 관심 갖고 지켜봐주신다면 실효성 있는 공약으로 반드시 보답 드리겠다.

Q. 2030들의 정권교체 열기는 상당히 높습니다. 그러나 ‘투표행동’이 어떻게 나타날지는 미지수입니다. 2030과 중도층 전략은 무엇입니까

왜 2030과 중도층이 문재인 정권에 분노하고 있는지를 생각해보면 국민의힘이 제시해야 할 국가비전과 전략은 보다 명확해진다. 

그들은 노력의 대가가 제대로 보상받지 못하고 아빠찬스·지인찬스가 승리하는 대한민국, 천정부지로 치솟는 집값에 부동산·주식·가상자산에 빚투하는 비상식적인 현실, 문제가 생기면 대안을 내놓는 대신 국민 편가르기를 통해 본질을 흐리는 정권의 뻔뻔함과 무능함에 분노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듣도보도 못한 4+1협의체와 누더기가 된 선거법으로 거대 의석수를 차지하더니 이를 앞세워 여당과 소수 지지세력만의 생각을 ‘주권 명령’이라 포장해 민의를 왜곡한 탓으로 국민분노는 극에 달했다. 

이번 대선에서는 진짜 주권자이신 국민들의 진의를 담아낼 후보자가 선택받아야 한다. 국민의힘은 그럴듯한 말로 포장된 허상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팔아먹는 거짓을 약속하지 않을 것이다. 진실된 표현으로 써내려간 실현가능한 약속, 대한민국의 미래를 키워나갈 수 있는 약속을 드릴 것이다.  


Q. 민주당 경선도 한창 진행중입니다. 민주당에선 어느 후보가 될 것으로 전망하시는지요

더불어민주당의 후보가 누가 되든 문재인 정권 시즌 2가 될 것이 자명하기에 굳이 예측할 필요가 있을까 싶다. 민주당 경선 과정을 지켜보며 문재인 정권의 과오를 자성하고 예비후보들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행보를 보이길 기대했으나 너무 큰 꿈이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남은 시간만이라도 국민들의 바람에 귀기울여 주셨으면 한다.
 









[이슈] 정의당 결선투표, 심상정 ‘본선 경쟁력’ vs 이정미 ‘새 변화 플레이어’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 지난 6일 정의당 대선후보를 뽑는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심상정 후보와 이정미 후보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시행하게 됐다. 심 후보는 높은 인지도와 토론능력으로 ‘본선 경쟁력’을 결선투표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고, 이 후보는 진보정당의 세대교체가 필요하다며 변화의 동력을 결과로 만들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결선투표는 7일 시행돼 오는 12일 결과가 발표된다. <폴리뉴스>는 7일 심상정 캠프 정호진 공보실장과 이정미 캠프 조혜민 공보실장과전화인터뷰해 선거에 임하는 전략과 핵심 공약, 정의당의 변화 방향에 대해 물었다. 정의당 대선후보 선출 결과에 따르면 심상정 의원이 46.42%, 이정미 전 대표가 37.90%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진보정당의 간판 정치인으로 높은 인지도를 가지며 이번이 네 번째 대권 도전인 심 후보가 예상 외로 과반을 확보하지 못한 반면, 당내 최대 계파인 ‘인천연합’의 지지와 세대교체에 대한 기대를 받는 이 후보가 선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코로나 시국으로 선거 유세에 제약이 있는 가운데, TV토론을 실시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정의당 경선은 전 당원 투표로 진행되는 만큼, 두 후보는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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