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및 본투글로벌센터 선정 11개 혁신 스타트업 참여

신용보증기금 CI (사진=연합뉴스)
▲ 신용보증기금 CI (사진=연합뉴스)


신용보증기금은 본투글로벌센터와 함께 동남아시아 현지 투자기관인 Kejora Capital과 손잡고 신남방진출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투자유치설명회 ‘유커넥트(U-CONNECT)’ 온라인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Kejora Capital은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동남아시장 전문 벤처캐피탈 회사로, 국내기업 중 스마트스터디, 매스프레소 등에 투자해 해외 진출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는 투자유치 단계에 따라 창업초기 7개사(14일), 성장단계 4개사(15일) 등 총 11개 기업이 참여한다. 신보는 참여기업의 해외진출보증 및 동남아시아 현지진출을, 본투글로벌센터는 투자매칭 및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보의 보증 이용 기업은 농작물 인공광량 제어 솔루션회사 에이비씨랩스를 비롯, 창업초기 기업 5개사와 성장단계 기업 4개사 등 총 9개사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인도네시아 스타트업 현황과 해외진출 지원제도를 설명하는 ‘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 인도네시아 세미나’도 진행돼 참여기업들에게 해외진출보증 등 다양한 지원제도와 투자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보는 지난 2019년 7월 민간투자유치 플랫폼 유커넥트를 출범시키고 스타트업과 투자자간 매칭을 지속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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