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빼빼로 등 5종 판매 수익금 10% 기부
윤리적 소비 즐기는 MZ세대 겨냥, ESG 경영 강화

GS리테일 사랑의열매 '나눔 실천을 위한 상품개발 업무 협약'  (사진=GS리테일)
▲ GS리테일 사랑의열매 '나눔 실천을 위한 상품개발 업무 협약'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은 사랑의열매와 공동으로 ‘나눔 실천을 위한 상품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컬래버 상품 공동 기획 및 홍보 △기획 상품 판매를 통한 기부 참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확대 등이다.

양측은 이달 말부터 ‘사랑의열매빼빼로’ 4종과 사랑의열매젤리 등 총 5종의 기획 상품을 GS25와 GS더프레시(슈퍼마켓)등 전국 1만 6000여 GS리테일의 오프라인 소매 플랫폼을 통해 선보인다.

기획 상품 판매를 통해 얻어지는 판매 수익금의 10%는 사랑의열매 측에 기부 돼, 코로나로 인해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쓰여질 예정이다.

이번 기부 연계 상품은 GS리테일의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갓생기획’ 의 제안 및 기획으로 구성됐다. 윤리적 소비를 즐기는 MZ세대의 심리를 겨냥, 소비가 곧 나눔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공략한다는 목표이다.  

상품 수익금으로 얻어진 기부 금액에 더해 GS리테일은 사랑의열매 측에 연말 추가 기부를 하기로 해 ESG 상생 경영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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