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비보이 앞세워 ‘독도 알리기’ 캠페인 영상 만들고 K-패션 브랜드로 ‘독도 바람막이 제작’

GS25 , 갬블러크루의 독도 알리기 영상 (사진=GS25)
▲ GS25 , 갬블러크루의 독도 알리기 영상 (사진=GS25)

 

GS25가 ‘독도 알리기’ 캠페인을 시작한다. 

편의점 GS25는 오는 25일 독도의 날의 기념, 대한민국 대표 비보이팀 '갬블러크루', 국내 스트릿 패션 브랜드 '크리틱'과 손잡고 '독도 알리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를 전 세계인에게 알리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우선 GS25는 '갬블러크루'와 '독도 알리기'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전 세계로 송출하기로 했다. 세계 비보잉 대회를 석권한 '갬블러크루'의 멤버 브루스리, 타조, 러쉬, 킬, 디엔드, 누들 등 K-비보이 6명이 이번 캠페인 영상 제작에 동참했다. 

독도를 K-패션으로 알리고자 기획된 '독도 바람막이'도 출시된다. GS25가 기획하고 '크리틱'이 디자인해 완성한 상품이다. 독도 실사 이미지가 바람막이 전후면에 감각적으로 디자인됐으며 '독도를 가슴으로 기억하자'는 의미를 담아 독도의 위도와 경도를 왼쪽 가슴 하단에 새겨 넣었다.

'독도 바람막이'는 '독도 알리기'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특별 증정품으로 활용된다.

GS25는 '독도 알리기' 캠페인 영상을 시청한 후 #GS25 #독도의날 #k_island_dokdo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캠페인 동참을 인증한 사람 중 200명을 추첨해 '독도 바람막이'를 증정할 방침이다.

한동석 GS25 마케팅팀 차장은 "더 발전된 방식의 '독도 알리기' 캠페인을 전개하고자 K-비보이, K-패션 브랜드와의 이색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이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를 전 세계인에게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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