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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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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OI] 양자대결 ‘이재명36.5%-윤석열36.6%’, ‘李35.2%-홍준표34.2%’

국민의힘 지지층 尹지지 69.0% 지난주보다 2.5%p↑, 洪지지 55.4% 3.3%p↓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10월 5주차(29~30일) 차기 대선 양자 가상대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홍준표 후보 모두와 박빙의 접전 양상을 나타냈다고 1일 밝혔다. 

TBS방송 의뢰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 간의 양자 가상대결에서 윤 후보(36.6%)와 이 후보(36.5%)는 사실 상 동률이라고 할 수 있는 0.1%p 격차의 접전이었다. 지난주 조사와 비교하면 윤 후보는 3.0%p 상승했고, 이 후보는 1.0%p 하락했다(기타 다른 후보 18.4%, 지지 후보 없음 6.3%, 잘 모름 2.1%).

연령별로 60대 이상(윤 57.4% 대 이 29.8%)에서 윤 후보가 앞섰고 18~20대(22.3% 대 24.4%)에서는 두 후보가 제외했다. 30대(24.1% 대 34.4%), 40대(27.1% 대 52.2%)에서는 이 후보가 앞섰고 50대(36.7% 대 44.5%)에서는 이 후보가 경합 우세였다.

역별로 이 후보는 광주/전라(윤 18.1% 대 이 55.1%)에서 우위를 보였고 윤 후보는 대구/경북(45.4% 대 23.1%), 부산/울산/경남(43.3% 대 29.1%)에서 앞섰다. 서울(37.3% 대 35.3%)과 대전/세종/충청(38.5% 대 37.5%)에서는 두 후보가 경합 양상이었다.

윤 후보 대신 홍준표 후보를 넣고 물었을 때는 이 후보(35.2%)와 홍 후보(34.2%) 격차는 1.0%p로 역시 접전이었다. 지난주 대비 이 후보는 1.5%p, 홍 후보는 0.6%p 각각 하락했다. 

연령별로 18~20대(이 21.9% 대 홍 48.0%)와 30대(30.0% 대 48.4%)에서 홍 후보가 우위였고 40대(52.4% 대 31.4%), 50대(44.5% 대 28.2%)에서 이 후보가 앞섰다. 60대 이상(28.8% 대 24.5%)에서는 두 후보가 경합하는 가운데 ‘기타 다른 후보’ 응답 비율이 37.9%로 높게 집계됐다.

지역별로 이 후보는 광주/전라(이 56.0% 대 홍17.3%), 대전/세종/충청(38.9% 대 25.7%)에서 홍 후보에게 앞섰고 대구/경북(20.9% 대 42.8%), 부산/울산/경남(27.6% 대 40.8%)에서는 홍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인천/경기(38.7% 대 32.9%), 서울(32.4% 대 38.0%)에서는 두 후보가 경합했다.

‘이재명-윤석열’ 가상대결에서 민주당 지지층의 이 후보 지지는 83.8%로 지난주 대비 0.2%p 올랐고 국민의힘 지지층의 윤 후보 지지는 69.0%로 지난주 대비 2.5%p 상승했다. ‘이재명-홍준표’ 양자대결에서는 민주당 지지층 80.9%가 이 후보를 지지해 지난주 대비 1.1%p 떨어졌고 홍 후보에 대한 국민의힘 지지층의 결집은 55.4%로 3.3%p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9~30일 전국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16명을 대상으로 무선통신사 제공 가상번호 무선전화 100% ARS(자동응답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6.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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