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3 (수)

  • 맑음동두천 15.1℃
  • 흐림강릉 13.5℃
  • 맑음서울 14.8℃
  • 구름많음대전 15.5℃
  • 구름조금대구 16.8℃
  • 구름많음울산 15.3℃
  • 구름조금광주 16.0℃
  • 구름많음부산 17.5℃
  • 구름많음고창 14.5℃
  • 구름많음제주 16.1℃
  • 맑음강화 12.7℃
  • 구름많음보은 14.8℃
  • 구름많음금산 15.0℃
  • 구름많음강진군 16.2℃
  • 흐림경주시 16.4℃
  • 맑음거제 16.6℃
기상청 제공

정치


김종인, 선대위 전면개편 선언 "6개 본부장 전원 사퇴, 이준석과 일부 의논할 것"…신지예 사퇴

'6본부장 사퇴' 포함 구조조정…"국민 정서 측면"
최근 여론조사 윤석열 지지율 하락세 영향 미쳐
구체적 언급 피했지만 이준석 복귀 가능성 시사도
윤석열, 의원 총회 등 오후 일정 전면 중단
신지예는 새시대준비위 수석부위원장 사퇴

[폴리뉴스 권새나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선거대책위원회 '전면 개편'을 선언했다. 그동안 선대위 구성과 운영을 놓고 갈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김 위원장은 선대위 개편에 선을 그었지만 하락하는 지지율에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비상상황'인 윤석열과 국민의힘 선대위는 6개 선대위 본부장의 전원 사퇴를 포함한 전면적인 구조조정의 최후의 칼을 뽑아들었다. 

김종인 위원장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해 첫 선대위 회의에 참석해 "국민 정서를 따르는 측면에서 선대위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다는걸 국민에게 보여드리기 위해 선대위를 전면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준석 대표가 요구해왔던 '6본부장 사퇴'와 관련해서도 "본부장 사퇴를 포함해 구조조정도 해야 하고, 그러한 개편을 단행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지난달 28일까지만 해도 "지금은 인적 쇄신을 할 그런 시기가 아니다"는 뜻을 밝혔던 김 위원장은 '입장을 바꾸게 된 이유가 무엇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국민의 여론이 너무나도 선대위에 압박을 했기 때문에 국민 정서에 맞게 개편해야 된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윤 후보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점도 판단에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이 대표의 선대위 복귀 가능성도 시사했다. 그는 "선대위 개편 과정에서 이준석 대표와도 일부 의논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다만 "이 대표는 당대표로서 당의 전반적인 체제를 동원해 선거 승리로 이끌 책임을 진 분이다. 그 이상 다른 이야기를 할 수 없는 것"이라며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김 위원장의 이 같은 결단에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일정을 모두 중단했다. 이양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선대위 쇄신과 함께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현재 이후의 일정을 잠정 중단했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 및 증시 대동제' 참석 후 예정됐던 서민금융살리기 정책공약, 신년 국민의힘 상임위원장 및 간사단 연석회의, 의원총회 일정은 모두 취소됐다.

한편 영입 논란을 낳았던 신지예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은 페이스북에 "저는 오늘,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에서 사퇴한다"며 공식 사퇴 선언을 했다. 지난달 20일 윤 후보 직속 새시대준비위원회에 합류한 지 14일 만이다.

신 위원장은 "윤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온 저에게 더 강한 저항은 국민의힘 내부에 있었다. 후보와 공식적인 환영식을 하고, 캠프의 공식적인 직함을 받아 활동하는 저에게 조차 사퇴하라는 종용은 이어졌다"며 "'쓸데없는 짓 하지말고, 가만히 있으라'는 이준석 대표의 조롱도 계속 됐다"고 했다.

관련기사








박용진 ‘삼성생명법’ 추진...“이재용, 아버지 벗어나 새시대 가야”
[폴리뉴스 한지희 기자]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른바 ‘삼성생명법’(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 심사가 본격 돌입 됐다. 그는 동시에 지난 8월 전당대회 이후 잠잠했던 인터뷰 등 전방위적 활동을 예고했다. 박 의원은 “법이 있는데 삼성만 안 지키고 있다”며 “이재용 회장은 아버지를 벗어나서 새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발의 취지를 밝혔다. ’자산운용 한도 산정 방식 기준 정립’ ‘초과보유주식 의결권 제한’ 등 해당 법안은 보험사가 다른 회사 채권 또는 주식을 보유하는 경우 그 금액이 자기자본 혹은 총자산 일정 비율을 초과하지 않도록 규제하는 보험업법 제 106조 자산운용의 방법 및 비율에 관한 개정안으로 지난 20대 국회 후반기 2018년 7월 최초 발의되었지만 임기만료폐기되고 21대국회 전반기 재발의됐다. ‘삼성생명법’의 골자는 보험업법 상 투자대상에 따른 자산운용 규제 3%(동일한 개인 또는 법인에 대한 신용공여) 한도 산정 방식 대한 기준 정립이다. 박 의원은 현행 법상엔 별도로 규정 마련이 되어있지 않은 점을 지적하고 자기자본의 경우 ‘시가’로, 주식 또는 채권의 보유금액인 경우엔 ‘취득원가’로 기준을 평가하고 있다고 지적


[카드뉴스] KT&G의 '바다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소개합니다

[폴리뉴스 김상준 기자] "여름철이면 생각나는 바다. 우리 모두가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공감해 환경보호를 실천하도록 KT&G도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지구 표면 2/3 이상을 차지하며 30만여 종의 생물이 살고 있다는 생명의 보고, 바다! 특히 여름철, 휴가를 갈곳으로 가장 먼저 떠올리곤 합니다. 2015년 세계자연기금(WWF)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바다의 자산 가치는 24조달러(2경9000조) 이상입니다. 휴가철에 보는 아름다운 경관뿐만 아니라 경제적 자산으로서도 바다는 매우 소중하고 가치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소중한 바다가 환경오염으로 인해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일회용품 소비가 급증하면서 해양 쓰레기로 인한 생태계 피해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여러 단체가 바다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KT&G 역시 '바다환경 지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KT&는 2022년해양환경공단, 사단법인,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과 함께 바다를 지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은 올해 다양한 해양 환경 활동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해양 오염 심각지역 실태조사

[카드뉴스] 팽팽한 찬반 논란의 '지역상권법'…뭐길래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지역상권법)’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이 법은 지역상생구역이나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 계열 점포의 출점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등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를 받지 않는 대기업입니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대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점포의 신규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지역상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임대료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막고자 마련됐습니다.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면 주변 임대료가 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떨어뜨리는 과도한 중복 규제라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또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데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보다 자영업체의 고용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상권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소상공인과 대기업 모두'상생'을 이룰 수 있는정책이 절실한 때입니다.


[법사위] 미성년자 ‘빚 대물림’ 방지법…‘한정승인’ 절차 신설한 법안 상임위 통과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 미성년 자녀의 '빚 대물림'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한정승인’ 절차를 신설하는 내용의 법안 등 민생법안들이 국회 상임위 문턱을 넘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3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미성년 상속자의 특별 한정승인(상속 재산 범위 내에서만 피상속인의 빚을 갚는 것) 절차를 신설하는 내용의 민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현행법상 미성년 상속인은 자신의 법정대리인이 한정승인이나 상속 포기(재산과 빚을 둘 다 포기)하지 않을 시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부모의 빚을 전부 떠안도록 돼 있다. 이에 따라 개정안은 미성년자 상속인이 성년이 된 후 물려받은 빚이 재산보다 많다는 사실을 안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한정승인이 가능하게 했다. 이날 법사위에서는 가정폭력 행위자에 대한 별도의 감호위탁 시설을 마련하도록 하는 내용의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도 통과됐다. 현행법은 가정폭력 행위자를 '가정폭력 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는 '피해자 보호시설'에 감호위탁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사실상 감호위탁처분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개정안은 가정폭력 행위자에 대한 감호위탁 시설을 '법무부 장관이 정하는 별도


배너